a. 뛰어난 인지 능력 – 인간보다 뛰어난 침팬지의 순간 기억 능력
2008년 일본 교토에서 실시한 컴퓨터 인지능력 실험에서 침팬지가 인간보다 뛰어난 순간 기억 능력을 지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0년여 동안 진행된 실험에서 실험에 참여한 침팬지는 컴퓨터 스크린에 나열된 숫자가 곧바로 네모 모양으로 바뀌었을 때 처음에 나타난 숫자의 순서를 기억해냈다. 이들은 임무를 완성하면 먹이를 상으로 받는 훈련을 통해 컴퓨터 스크린에서 네모 모양으로 바뀐 숫자를 순서대로 누를 수 있었다. 그러나 똑같이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은 실패하면서 침팬지의 놀라운 능력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b. 도구 사용 - 2009년 콩고에서 발견된 유인원이 만든 도구세트 발견
2009년 콩고에서는 침팬지가 더욱 효과적인 사냥을 위해서 여러 용도에 맞는 '도구 세트'를 만들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이것은 다양한 도구 사용을 보여주는 첫 번째 증거이다. 다시 말해서 군대 개미의 집을 관찰하고 잡는데 사용한 도구와 더욱 많은 개미를 잡으려고 개미집에 구멍을 뚫기 위해 사용한 도구가 따로 있었다. 이렇게 하면 손으로 개미집을 파괴하지 않고 한끼에 먹을 만큼만 잡아먹음으로써 다음에 얼마든지 또 사냥할 수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다른 침팬지가 사용하고 버린 도구를 재활용할 줄 안다는 것이다.
c. 언어습득능력 보유 - 언어에 반응하며 명령을 따름
칸지라는 이름의 보노보 침팬지는 컴퓨터 화면에 여러 가지 단어에 해당하는 그림 문자를 보여주면 수잔 새비지 럼바우 박사가 말해주는 여러 가지 어려운 단어로 반응할 수 있다. 칸지는 문장도 이해할 수 있는데 "칼로 양파를 잘라라." 같은 특정한 명령도 따른다. 또한, 그는 "너, 고릴라, 질문" 등의 단어에 관한 수화를 사용할 줄 알며, 정확한 발음이 아닌 고음이긴 하나 바나나, 포도 주스, 예스(yes) 등의 단어를 말할 줄 안다.
d. 고릴라 입양 사례
최근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오르는 등 화제가 된 사례로 아이가 없던 프랑스의 한 노부부는 갓 태어난 암컷 고릴라를 입양해서 13년째 키우고 있다. 고릴라는 낮 시간에는 유치원에 가듯 세인트 마틴 라 플레인(Saint Martin la Plaine) 동물원에서 지내다가 저녁이 되면 노부부(양부모)와 함께 집에 돌아온다. 암컷이라 그런지 순한 성품의 이 고릴라를 친딸처럼 여기는 이 부부는 조만간 시집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에 차 있다.
e.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화제의 영상
인간처럼 걷는 고릴라 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cVQRoF0W84o
슈팅 게임을 하는 침팬지 - http://www.youtube.com/watch?v=ya7IhijXYUQ
AK-47 소총을 쏘는 침팬지 - http://www.youtube.com/watch?v=GhxqIITtTtU&
마셰티를 휘두르는 침팬지 - http://www.youtube.com/watch?v=d-0vbvy2ip4
이 말인 즉슨...
혹성탈출 처럼 유인원이 인간지배가 가능하단 소린데.....
사실이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