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슬픈이야기1.
2011.10.16 13:53 조회 : 75
Lv. 1 부산유학생 strWAview:36|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 이 이야기는 서울에 있는 하숙집에서 일어난 실화입니다

한대학생이 자 살을했습니다.

경찰은 타살인지 자 살인지 밝히기 위해

방안을 조사하기 시작햇습니다.

그런데 그 대학생의 일기장이 눈에 들어왓습니다.

한 경찰관은 죽음의 단서를 찾기위해 일기장을 읽었습니다.

그일기장엔 바로 옆방의 어떤 여자를 짝사랑하는 글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매일 매일 써 내려간 일기장에는

온통 그 여잘사랑하면서 괴로워하며 아파하는 글로

메어져있었습니다.

자 살하기 바로 전날의 일기를 보았습니다.

x월x일 월요일 맑음

오늘도 그녀가 날 보며 웃음을 보였다.

난 한마디도 못하고 그녈 피했다.

너무도 사랑스런 그녀의 웃음을 피하기만하는

내가 너무 한심스러워

그녈 생각하며 깡소주 비 울때쯤

그녀의 방에서 들리는침대의 삐그걱 거리는소리

그리고 그녀의 신음소리...

아닐거야 이건 환청일꺼야

날보며 수줍은 미소를 짓는그녀가 그럴리 없다.

하지만 분명히 들리는 그녀의 신음소리..

머리가 깨질것 같다  세상이 싫다.

이 세상에서 가장 깨끗할것 같은 한 없이

사랑스러워 보이는그녀가 애써 그 소릴 외면하려해도

그녀의 추잡한 신음소리는

더욱 날 괴롭게 만든다.. 더럽다..

삶이 싫다..그녀가 더이상 싫어졌다

일기는 여기 까지였다

경찰관은 그 여자가 도대체 어떤 여자인지 궁금했다.

그래서 옆방의여잘 보기위해그녀의 방으로 향했다

조용히 문을 두들겨 보았지만

아무소리도 나지않았다

그렇게 하루가 흘렀다

그 뒤론 그녀의 모습을 본적이없다던

하숙집 주인 아주머니의말에

몰래 그녀의방을 수색하기위해 조용히 그녀의 방을 들어가는순간

침대 위에 싸늘히식어있는 그녀의 시체를 보았다.

한 손에 독약을 쥔 채로

싸늘한 주검이 되어 있었던것이다.

그리고 바로 책상위에는종이가 한장이 남겨져있었다

그 종이엔 대학생이 자 살하기전에쓰여젔던 것이다

(여자의 종이)

내가 좋아하는 내가 정말 사랑하는그는 오늘도 내 웃음을

외면하고 말았다.

나 같은 여자는사랑을 할 자격조차 없는걸까

아무리 내가 좋아한들 내갠 아무런 눈길조차 보여주지 않는 그를 더 이상 사랑해도 되는걸까

언제나 내게 싸늘한뒷 모습만 보여주는구나

한남자에게조차 이렇게 외면당하는 내가 싫다

 

이종이를 읽은 경찰관은 깊게 생각에 잠겼다

                              그렇다

그대학생이 들은 신음소리는

그가생각하는 다른남자와는 추잡한 행위가 아닌

그 대학생을 너무나 사모한 나머지 그녀가 독약을 먹고

고통에 시달리며

이 세상에 떠나가는 마지막 몸부림이였던것이다.

 

같은 사람 일지라도 생각하는건  하늘에서 땅차이다.

서로가 마음을 열어 말 하지 않는다면

이와 같은 비극판을 남겨줄 것이다

서로가 서로에게조금만 더다가가 진실을 말했더라면

아마 저둘은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슬픈이야기실화-자 살)

-끝-

 

댓글을 남기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 : 5
  • 헐..ㅠㅠ Lv. 1iljimae일지매 2011.10.16
  • 뭔가좀 막과장인듯 Lv. 1GreenBild 2011.10.16
  • 아 왤케 길어 Lv. 1WL월향 2011.10.16
  • 이거 대충 넘기시말고 꼼꼼히보세요 ^^ Lv. 1부산유학생 2011.10.16
  • ㅠ.ㅠ Lv. 1DB킬러 2011.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