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마을에서 오늘버스를 기다렸다 한20분 기다려서 안오길래 걸어갔다 얼마못가 버스가 온다
타보니 사람들이 오늘따라 많이 계셨다 종점에 도착하고 나니 시내로 나가는 버스가 가버렸다
그리고 사람들이 내리고 난후 버스기사를 몰아세우기 시작하였다 당신떔에 10시10분에 가는 버스놓쳤
다고그러자 버스기사는 무슨말을 하려하다 사람들이 점점몰아세우자 울것같은 표정을지었다 그러자 어
느 한분이오늘 처음오셔서 그렇다고 하자 사람들은 별수 없다는듯이 "그래여" 하며 이야기는 거기서 마
무리가 되었다버스시간표를 보러 정거장에 갔다 10시40분차가 써있썼다 20분쯤 여유가 있어 슈퍼에 가
서 음료수를 샀다슈퍼안에서 주인과 어떤아저씨 한분과 대화를 나누었다 무슨애기를 하나 들어봤다 버
스기사뒷담까는애기였다 그런데 대화 내용중에 화가치밀어오르는 애기가 있었다 내가알던 버스시간표
가 그시간에 안가고 11시5분에 출발한다는 애기였다 거기 두분도 어이없다는 듯이 아니 왜 버스 시간표
대로 안가는지 이놈의 버스기사놈들 지멋대로 한다고 화를 내고 있엇다 그리고 서울 버스기사분들은 손
님이 타면 인사를 잘하는데이놈의 버스기사들은 인사는 커녕 손님을 보고도 쌩까고 지나간다고 군청에
찔러 넣어야겠다고 애기를 하였다 그후 난 정거정에 다시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버스기사들이 모여있는
컨테이너 박스안에서 언성이 오고갔다아마 아까그일땜에 그런것같았다 그런데 정거장에 한 아주머니께
서 표정이 어둡고 화난 표정이었다언성소릴 들은걸까 컨테이너 박스에 가서 버스기사와 무슨애기를 하
러 가나싶었다 그런데 가자마자 버스기사와언성이 높아지는 소리가 들렸다. 아주머니는 시내로가는 버
스를 기다리려고 한시간넘게 기다리게 했다고 버스기사에게 따지고있었다. 그러자 한버스기사분이와서
상황설명을 하자 아주머니는 더 화를 내셨다 상황이 어찌됫던간에 기다리게 했다고 ...그후 점점 목소리
가 높여지고 아주머니와 버스기사분은 고함을 질러대기 시작하고아주머니는 어따대고 큰소리냐!! 버스
기사분도 맞대응으로 아줌마도 높이자나 그러다 아주머니가 "뭐" 야!!어따대고 반말이야 !!! 하면서 점점
사태는 심각해지고 결국 욕설까지 오가고 말았다 그상황을 지켜보던 한 아저씨가 말리고 아주머니는
억울한듯 그분에게 목소리 높여 하소연을 하였다 그래도 분이 안풀린듯버스에게 또다시 욕설 그후 내가
가만두나봐라 너 짤릴 각오해!! 라고 말하자 버스기사는 콧방귀 뀌듯 해볼테면해보라고 말하였다 내가
본것은 여기까지 전부 솔직히 예전부터 버스기사분들 막장이긴 했는데 결국 터지말았군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드리며 욕설은 삼가해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