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생각 보다 빨리 나왔네요... 쩝..
회식에 참가한 그 남자는 꾀 취했다. 똑봐로 걷기 힘들정도로 취했지만 어떻게 무사히 집에서 도착할수 있었다.
너무피곤했기에 서둘러 자려고 우선 샤워실에 가서 컵에 물을 담고 칫솔에 치약을 묻혀 이빨을 닦기 시작했다.
잠시후 남자는 입에서 피가 나오는것을 눈치챘다.
하지만 평소 잇몸이 악한편이었던 그는 이빨을 닦는 도중에 피가 나오는것 따위는 흔한 일이었으므로 신경쓰지
않고 계속 닦았다.
그러나.... 이상했다. 피가 계속 나오는 것이었다. 칫솔질 정도로 흘러나올 출혈량이 아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인가... 싶어 남자는 당황했다. 문득 깨달았다....
해석:남자는 칫솔이 아닌 면도칼로 이빨을 닦았으며 남자의 윗몸은 모두 썰리고 헝클려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