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는 고기 않사주면 (좀비)보다 더 무서워진다...>
저번주 였던가? 주말에 재미나게 놀고 군것질도 해가며 보람차게 놀고있엇다...
저녁때쯤 헤어질때 "자기 밥먹으로 가야지..?"
그래서 제일 좋아라하는 자장면집으로 들어같다...10초후...
"너 지금 장난하냐 쉑꺄 ?" ㅡ_ㅡ;; 고기를 않사주면 얌전해 지다가도...(폭팔물) 비슷하게 변해버리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난 단호 하게 예기했다
"고기 냄세 베이면 너 집에서 뭐라고 하자나...아니야 ...?"
"웃기지 말고 삼겹살집가자 이 언니가 한턱 쏘마~ (어깨를 두드리며...-_-) 한두살 먹은 애도 아니고
다음 부턴 이런대오면 ㅅ ㅂ ㄹ ㅁ ....확 때려뿐다잉 ? .... "
님들....여자의 두 얼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제 여자친구가 부산 아가씨라 조금 까칠한 면이 있어도 나름 행복하게 알콩달콩 잘 살아가는
갓 100일 지난 서울총각-부산아가씨 랍니다~ㅜ_ㅜ
초반에 어쩔수 없이 말을 까다보니.... 욕이 자동으로 친근하게 들리는 이유는 몰까요 ㅠ_ㅠ
카스 파이팅 입니다~ ( 흑흑 내 팔자야...XX야 절대 너 아니야 ㅋㅋ 절대 네버 맹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