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그대의 서신은 잘 받아보았다. 비록 그대가 유혹에 못 이겨 자그마한 실수를 하였다고는 하나 이토록 반성하니 어찌 감격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대의 충정을 모르는 바 아니니 그대는 가히 고금에 없는 충신의 귀감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안으로는 권신들이 판을 치고 밖으로는 왜구와 오랑캐가 나라를 흔들고 있어 그 혼란이 유사 이래 다시 없다 할 것이니 자그마한 실수조차 엄히 다룰 수밖에 없음에 짐 또한 마음이 아프기가 읍참마속하는 공명의 심정과도 같도다. 이에 눈물로 사약을 내리니 그대는 짐의 마음을 헤아릴 것이다. 넌죽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9.30
2011.09.30
2011.09.30
201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