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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한국봇 strWAview:13|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내가 오늘 미술치료받고 집에가는데 깜깜해서 은근무서웠는데,

검은색 봉고차가 뒤에서 기어오더라. 썬팅도 진하게 되있어서 안이 잘 안보이구...

그냥 무시하고 가는데 불안하더라. 그런데 그 봉고차가 딴길로 가길래 안심했는데 그옆길에 바로

보자기에 짐싼 할머니가 "학생, 좀 도와주그려" 이래서 "어디까지 들어드릴까요?" 라고 했더니

방금전에 그 검은봉고차가 갔던길쪽으로 가자고 해서 할머니 쌩까고 냅다 집으로 튀어서 2분정도 걸려서 집에 도착함.

(집근처였는데도 가로등이 1개? 정도밖에없어서 어두움... 그떄 할머니 도와드렸다면 지금쯤 마취당해서

장기털리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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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6
  • 앜ㅋㅋㅋ진짜도와달라는거였으면 ㅋㅋ근데 그렇게치면 할머니가 납치당하셨겠네 ㅋㅋㅋㅋ아이고 우리할머니 ㅋ Lv. 1몸의지문 2011.09.28
  • 요즘세상은정말무섭군요..... Lv. 1llAnimal황금양ll 2011.09.28
  • 요즘도 그런 고전적인 수법쓰는 애들이 있음?ㅋㅋ Lv. 1어썰트맵 2011.09.28
  • 님여자ㅇ임/ Lv. 1가훈남w 2011.09.28
  • 아니 보자기 속에도 모래? 같은게 들어있었음 Lv. 1한국봇 2011.09.28
  • 진짜 도와달라는거여츠면 ..ㅋㅋ Lv. 1iljimae일지매 201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