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고판 나오고 그냥 재미삼아 암호기 몇개 사서 했더니만
스컬9 2칸남았더라고요...
그로부터 몇 일후 술취해서 스컬9 뽑아보자고 폰으로 3만원결제했죠...
안나오더군요...
그리고 오늘 새벽에 5만원 더 질렀습니다
결국 뽑히더군요...
스컬9 뽑혔는데도 다음달 요금생각하자니 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번 질러놓고 후회하면 안되는데 질러놓고 후회하고
술퍼마시고 게임에 현질하고...
지금보다 철없었던 중 고등학생때 버릇을 버리지못하고 게임에 현질하는게
저에게 너무 눈물나네요...아무리 자기가 알바해서 현질한다고해도 그 돈으로
다른걸 했다면.....하다못해 부모님 옷한벌이라도....아니면 옷이라도 사입던지...
나 옷도 없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