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머리를 묶고 잤는데
꿈에서 누가 자꾸 제 머리를 빗어주는 거에요..
움직일수도 없고 눈하나 꿈쩍할수 없어서..
그냥 무서워서 그대로 가만히 있다가 꿈을 깼는데
꿈에서 깨니까
머리가 풀어져있었어요
그냥 자다가 풀어졌겠지 라고 생각한 순간..
머리 옆에 빗이 있었어요..
분명 꽂아놨었는데..
혼자살아서 누가 다른 사람이 있을리도 없는데..
..
깨자마자 무서워서 그냥 그대로 가만히 있었어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