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교회에서 공부를 끝내고 집에가는길이었어요
친구랑 맛난 빠삐코랑 슈핑스타를 먹고 헤어진다음에 제집쪽으로 갓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욕하는소리가 들리더니
왠 아줌마하고 아저씨가 싸우는거예요
꽤심했어요 왠만한욕은다나왔어요
그래서 저는 다른길을 선택했어요
왔던길을 되돌아 가야했어요
그래서 이번엔 좀 늦게 도착하는 길을 갔는데
한발자국 가니까 갑자기
'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고 개그맨 박영진처럼 소리를 질렀어요
별거아닌거같죠? 근데 밤에있으면 진짜 무서워요ㅠ
그리고 또 옆에길이 있는데 너무어두워서 포기했어요
그래서 아까 막 싸우고 욕하는 그길로 갔어요
갔는데 잠잠하다 싶더니 갑자기또 소리를 꽥꽥 지르고 욕을하고
아줌마둘이싸우는데 어떤할아버지가 끼어들고
그래서 경찰까지왔어요;;
별거아닌거같지만 진짜무서워요ㅠ
여기가 지금 경기도 광명시인데
광명신도시개발한다는데
신도시 개발 참 잘하겠네요
신도시 개발하기전에
사람인격좀고쳐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