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파트 들어가는 입구부터 엘리베이트 동행하는순간까지
눈초리가이상하길래
엘리베이터 앞거울에 내눈이랑 마주치고
그 어린놈의 새 끼 사람을 그딴식으로 쳐다봐
전화통화 뭐오빠 메이플 어쪄고 저쪄고
이놈 내가무서웟는지
계단에서 얼쩡대고 결국은 같이타고
내뒤에서 통화질에 가만히있어서
뭔짓 눈에다보여..난4층인데 버튼을 안눌러
내가 지네집 쫒아갈얼굴인가봐 기분엄청나뻐
그렇게 쳐다보는사람 사람처음봐
이 중딩애 분명히 메이플에서 욕질많이할거야
워낙 샤프하니까 좋을대도있는데 나쁠때가 더많어
나그렇게 무서운사람아닌데
겉모습만보고 판단하냐 사람을
소신지키고 그렇게 살아왓는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