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갑자기 사람들이 훈장에 목이 말라있는거지?
훈장 없어도 게임 잘만하지 않나?
그저 훈장 색깔이 남들보다 달라지면서
나를 주목해주는 시선을 느끼는건가?
아니면 그저 단순히 임무가 주어져서 그걸 깨고싶은건가?
아니면 남이 못가지는 훈장을 내가, 나만 가지고있다는게 자랑스러운건가?
훈장을 따는 취지 까지는 좋은데
그 과정이 너무 어긋나있지 않나?
꼭 어뷰징까지 하면서 따야되는 목적이 뭔가?
저 위에 3가지중에 1가지 유형인가?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는건가?
그렇다면 어뷰징으로 훈장을 따면서
아 이건 나쁜짓이다 이런생각 한번도 안했던 사람이 있을까?
아니면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도돼 라는 생각을 가지는건가?
원래 카스가 총쏘는게임이 아니었나?
갑자기 왜 훈장에 애타고 훈장에 어뷰징을 해서 제재까지 먹는 사태가 오는거지?
총쏘라고 만든 게임이면 총쏴주면 되는거 아닌가?
그 게임안에서 자그마한 임무, 퀘스트가 주어진거 뿐인데
그거 하나 깨겠다고 왜 서로 매달리는거지?
훈장, 총질 오래하다보면 따질꺼 아닌가
훈장을 만든 취지는 다양한 모드를 유저에게 체험 시켜보자는 취지 같아보이는데
사람들이 점점 훈장을 먼저 생각하면서 모드와 맵은 그저 뒷전으로 빠지고
훈장만 따면 그 모드는 아예 방생성조차도 안하고
뭔가 잘못된거 아닌가
훈장.. 따는건 좋다
그치만 그 과정에서 나 자신도 떳떳해질수 있기를
그리고 어뷰징에 대해 정리 해보자면
어뷰징 : 개인이 본인의 계정외 부계정등 다중계정조작을 하여 부당하게 이익을 취하는 행위 를 일컫는 말
무슨 말 인지 알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