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검색창에 " 블레어의 탄생 " 을 치시면 1화를 보실수 있습니다.
"머,,,,뭐지...?"
그녀의 전신에 있떤 박쥐의 이빨 자국이 점점 옅어지더니 새로운 살이 올라와 재생되었다.
피부는 병든 환자처럼 푸르스름하게 변해져있었으며 눈 주위에는 의도치않게 아이라인이 생겨져있었다.
"...."
"뭐 일단 잘 해결된건가 ?"
"스아아아아~~"
뒤에서 좀비가 다가오는 기척이 느껴졌다. 예전같았으면 좀비가 건드리지 않는한 잘 모르는 떨어지는 육감을 가지고있떤 그녀인데
지금은 이상하게도 멀리떨어져있는 좀비가 한 손을 앞으로 뻗으며 고개를 뒤로젖히고 다가오는것까지 눈으로 안보고도
느낄수있는 식스센스에 감탄하며 앞으로 내달리기 시작했다.
"빠직~!"
"헉 ~?"
그녀는 허리에서 발끝까지 힘줄이 튀어나오도록 힘을 주며 앞으로 내달리는순간 밑에있던 나무 박스가 부서지자 놀람과동시에
자신이 평소에 달린것에비해 두배정도 빨리달리자 어처구니가없었다.
"...."
"아까 내 어깨를 물어버린 하녀같이 생긴 좀비는 없네 ?"
그녀는 그대로 전속력으로 내달리며 정문 맞은편에 있던 2.5미터 정도의 창문을 향해 윈체스터로 쏴 깸과 동시에 땅을 밟고 도약을 했다.
"헉! 꺄아아악!!"
창문 밖으로 나가자 밑에는 끝이 안보이는 절벽이였으며 반대쪽 땅은 적어도 15미터는 족히 될정도로 멀었다.
"헉..?"
하지만 두려움은 오자마자 있지도않았던것처럼 사라졌다. 그녀의 도약에 10미터는 뛰어오른것 같았으며
달려오는 속도에의해 절벽 반대쪽을 향해 가고있었다.
"퍽~! 데굴데굴데굴.."
균형 잡기에 실패한 그녀는 난생 처음 맛본 스릴감과 동시에 자갈돌과 풀들이 깔린 평원에서 거침없이 굴렀다.
"크윽,,, 상당히 아프네.."
윈체스터를 지팡이로삼아 일어선 그녀는 짧게 신음을 토하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 근데 이제 어쩌나.."
주변에는 풀과 자갈들이 널리 퍼져 끝도 없이 있었으며 주변에 듬성듬성 소나무들이 보일만한 평원이있었다.
이넓은 평원에는 날아다니는 새조차 안보이고 바람도안불어 가만히 보고있으면 시간이 멈춘듯한 기분이 들정도였다.
"뭐... 일단 가만있는것보단 걸어야 ..겠지..?"
한 2시간은 걸었을까, 저멀리 마차 한대와 주변에 호위병사로 보이는듯한 사람이 12명 있었다.
현재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널리 퍼진가운데 굉음을 내는 자동차 분류의 탈것을 이용하면 주변의 좀비들을 불러들일 가능성이 높아,
대부분 사람들은 마차를 애용 한다.
"뭐,,,뭐지 꽤 멀리있는거같은데.."
지금 그녀는 신체에 변화를 심리적으로 받아들이지못하여 자신의 뛰어난 시력에 감탄만 할뿐이였다.
점점 다가간 그녀는 마차안에 섬뜩하고 불결한 존재가 타있는것이 느껴졌다.
그것도 둘씩이나...
"뭐지? 주위 사람들은 괜찮은데 왜 안의 존재만?"
그녀는 경계하며 마차에 다가갔다
"누...누구냐!"
마차 뒤쪽에서 경계를 늦추지않으며 뒤딸아가던 병사가 기관단총으로 보이는듯한 총을 겨누며 외쳤다.
병사는 안에 가죽으로된 상하의와 겉에는 방탄조끼와 머리에는 어울리지않는 고글이 씌어져있었다.
"아...저 신나라 라고 합니다."
"...."
의심을 멈추지않은 그남자는 눈을 날카롭게 뜨며 침묵을 유지하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따라와라"
그남자는 신나라를 대리고 마차쪽으로 걸어갔다.주변에는 여러장비로 무장하고있는 병사들이 보였다 어떤이들은 스타킹에 눈코잎을 뚫어노은듯한것을 쓴 사람도 있거니와 방독면 마스크를 쓴 사람들도 보였다. 마차옆에 다가서자 그남자는 문을 두르리며 말했다.
"똑똑./ 페르난도 님. 생존자가 발견되어 데리고 왔습니다."
"끼이이이익~"
문이열리며 보인것은 어깨까지 오는 긴장발머리를 5:5로 양쪽으로 넘기고 두꺼운눈썹과 날카로운 눈매 덥수룩한 수염과
근육질 몸매에 푸르스름한 옷을 입은남자와 옆에는 갈색머리의 허리까지기르고 흰 제복을 입은 족히 열여덟은 되보이는 아이가 있었다
가히 이런사람들을 보고 성직자 라고 표현할수있을 정도로 뚜렷한 모습을 하고있었다.
"누구시오 ?"
"아, 신나라 라고합니다. 마을이 좀비들에게 습격당해 현재 마을사람들과 도망쳐나왔지만,............ 지금은 보시는바와같이
혼자입니다."
"그거 안됬구려, 지금 우리들은 B구역 제 2도시로 가는중인데 동행하시겠소?"
신나라가 살던 A구역의 도시와 B구역 제 2도시는 서로 정 반대 방향이다 신나라는 다시한번 자기 도시에 가서
가족과 친구들의 생존여부를 알고싶었지만 그녀로서는 지금 혼자가는건 너무 무모하다싶어 동행하기로 결심한다.
"네, 감사합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