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탄창(에플버블군)입니다.
미션 내용에 따라 야간일이 끝나자마자 씻고 경기장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경기장에 막상 도착하고 <서포터즈>에 대해 질문을 하자 아는 분은 없었습니다.
오직 계속해서 다른 분에게만 물어보라고 하다가, 겨우 넥슨 쪽 관계자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서포터즈가 어떤식으로 활동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끌어줄만한 안내도 없어서 아쉬웠네요.
물론 경기는 시작의 재미에 맛들려 재밌게 보았지만,
경기가 다 끝나고 결승이 진행중일 때 반 이상의 자리(컴퓨터)가 비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서포터즈는 선수나 담당자가 아니므로 컴퓨터는 사용하다가 썩 좋지 않은 소리만 들었네요.
이 부분은 이번에 더파이브 예선 경기를 보러간 서포터즈 총 3명(저를 비롯)도 모두 공감하는 부분일겁니다.
서포터즈를 선정해둔 뒤 웹에만 간단하게 미션만 게시해두고, 막상 현장에 가니 서포터즈는 아무것도 못하는 취급을 받아 서포터즈들이 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기분이 나쁜 부분도 있었고요.
앞으로는 더 개선이 되어 서포터즈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반적으로 경기는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야간일을 하고 바로 간 것이라 그런지 많이 지루하고 피곤한 감도 없지않아 컸네요.
앞으로 더 재밌는 THE FIVE, THE CLAN 경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