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나네요.
만남은 항상 이렇죠.
나를 까려던걸 기억하나요?
우리는 웃고 또 웃었죠.
당연히 나만 빼고요.
이런 상황 속에서 난 너무 착하게 굴었죠.
당신들의 자유?
가져가요.
내가 바로 기대하는 것이지.
당신이 죽기 바랬지만,
난 그냥 당신이 내 눈앞에서 사라지길 바래.
당신과 함께 날 깐사람들은
(내가 이미 예상하고 있지)
이제 그들은 배신자가 되는거죠.
어느날 당신들이 나타났죠.
단체로 뒷담깐다고.
그런다고 내가 누군지 모를줄 알았다니 한심하군요.
당신들에겐 이제 까일 일만 남았죠.
내가 바로 원하는 것이지.
당장 용서비는게 좋을거에요.
난 그냥 당신들이 내 눈앞에서 사라지길 바래.
내 유일한 친구들, 이젠 안녕.
어머, 당신들한테 말한거라고 생각해서?
용서를 빈다면 그것도 웃기겠죠.
당신들은 이제 관심없어요.
아마 당신들은 내가 개드립치는거라 생각하겠죠.
가서 당신들만의 세계를 만들던가요.
내가 바로 기대하는것이지.
당신들은 영자의 문제죠.
난 그냥 당신들이 내 눈앞에서 사라지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