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Rm클랜의 운영진 BeautifulShot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카서 여러분들께 한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희클랜이 한동안 핵제재자 명단에 이름이 계속해서 나왔던적이 있습니다.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봐도 핵클이라고 할 만큼 핵 유저가 나온게 사실입니다.
그점에 있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가 클랜의 규모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무턱대고 뽑아버린것이 결국 그런 쓰디쓴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명백한 잘못이고 실수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특히 똥침논다달려라 님께도 사죄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클랜을 대표해서 말이지요.
사실 저희 cRm클랜 여러 힘든 위기를 넘기고 넘기고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몇달전 일부 클랜원들의 비매너 행위로 자게에서 무지 까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당시 운영진들이 비매너 클랜원들을 다 자르고 자게에 사과를 드리고
우리 서로서로 조심하면서 그 어려움을 겪어냈습니다.
그 당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 위기를 이겨내고 이렇게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솔직히 너무너무 힘든게 사실입니다.
핵 제재자 명단에 저희 클이 나올 때마다
여러 유저들은 핵클랜은 해체해**다고 목소리를 높이셨습니다.
해체? 어쩌면 말처럼 쉽게 해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렵게 달려왔기에 저희에게는 무지 어려운 결정이었고
저희는 다시 한번 피를깎는 아픔을 각오하고 달려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부탁을 드리는 것입니다.
저희 cRm클랜. 무조건 까기만 하지 마시고, cRmCs 테그를 달았다고 무조건 핵으로 의심하시고.
이런 것들을 조금 줄여주시면 안될까요?
이제는 저희 cRm클랜에 조금만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이제 남은 사람들은 정말 믿을만 합니다.
다시는 핵이 안나온다고 장담은 못하겠지만, 정말 믿을만 한 사람들만 남았습니다.
조금만 시선을 바까주셨으면 합니다.
저희를 지난 과오를 용서해 달라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일도 없었던 것으로 해달라기에는 이미 많이 늦은 것도 사실입니다.
조금만 색안경을 벗고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cRmCs란 테그를 달고 지금까지 정말 즐겁게 카스를 즐겼습니다.
얼마 후 군대도 가는데
이제는 cRmCs란 테그가 자랑스럽게 여겨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cRm클랜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갈 것입니다.
그러니 카서 여러분들 지켜봐주세요.
보잘것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