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2~3년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즘 좀2방 가면 버니합 진짜 할줄아시는분이 10명중2~3명꼴로 있고,
좀3방가서 버니합뛰면서 한마리라도 잡으면 고수소리 듣는다..
2009년도정도엔 버니합 하는 방법을 안다는것자체로도 찬양받았었는데..다들 버니합방법 알려달라고 달려들고..
그때 인터넷열심히 서핑해서 독학으로 버니합을 배운 1인입니다..
요즘은뭐 인터넷에 깔린게 버니합하는방법이라서 버니합이 마우스돌리며 A+D라는건 함수 못푸는초5도 압니다.
기분좋게 좀2방들어가서 전사상태에서 구경하고 있는데, 꼭 어리숙하게 스트많이넣으면 못잡는줄알고 많이꺾진않고 스트만 주구장창 넣어서 몇대쳐맞으면서 날라다니는 소좀도 보이고.
내가 버니합 잘한다고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진짜 버니합그렇게할거면 그냥 뛰던지..괜히 점프했다가 맞아서 저끝까지 날라가지말고..
자기 버니합할줄안다고 나대다가 털리는초딩느님들 한둘씩 꼭 있답니다.
물론 카스유저 대부분이 그렇다는건아니고, 극히 소수입니다.
심지어 버니합이 토끼처럼 이리저리 뛰어서 인간총알 피하는게 목적인 기술인데, 정작 그건 모르고 점프이동으로 아는 카서도 봤습니다.
요즘은 버니합이 널렸지, 에어러닝이나 덕버니 조합하고 달려드시는분은 별로 없더군요.
뭐 이제 1년정도만 더 있으면 에어러닝 초짜들도 보이겠지..
갑자기 신랑님의 게시글 보고 울컥해서 몇자 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