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 사건에 이렇게 말 꺼내기는 좀 그러나...
정확하게 해야된다고 생각되서 이렇게 올립니다...
한사람의 언어유희로 인해서
다른 한사람이 엄청난 피해를 봤습니다.
정신적으로 충격이 있을수도 있을겁니다...
가만히 있다가 그런글을 본다면...
기분이 나쁜건 본인이라도 타인이라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그래서 언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어에 선택에 있어서 그사람의 성품이 평가되고 결정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흐지부지하게 넘어가는건 조금 그런거 같습니다.
게임을 하는 나이중엔 그래도 많다고 보기에도 그렇고 작다고 보기에도 그런 나이입니다.
그래도 어른이기에 이렇게 감히 말씀드립니다.
어른 한분의 언어유희로 인하여, 한 여고생이 피해를 받았습니다.
그만큼 언어선택에 따라서 정신적으로 피해를 봤을 수 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직접적으로 사과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어린애한테 사과하기에 그렇다..? 라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미성년자 이전에 한 소녀이고 한 사람 입니다.
어른이 한 발자국 먼저 다가서서 사과를 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면,
어른으로써 모범이 되는 태도를 보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