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넷마블과 넥슨의 관계
이미 작년 7월 게임하이가 넥슨의 자회사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이미 캐쉬템은 늘고 있습니다.
이번년도 7** 넥슨으로 서비스가 이전된다고 해도 크게 변화가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미 변화는 작년 7월부터 생기기 시작했으니깐요.
공적무기의 캐쉬화로 예를 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공적무기의 캐쉬화는 전의 글에도 언급했듯이 라이트유저(간간히 하는 직장인을 예로 들죠)를
위한 아이템 입니다. 굳이 공적무기 든다고 해서 잘하는 게 아닌 FPS게임에서는 별로 불만 없습니다.
물론 공적을 고생해서 얻으신 분들은 불만이 있으시겠죠. 하지만 RPG가 아닌 FPS게임입니다.
총기의 밸런스라는게 무너질 정도가 아닙니다. 공적무기 라는 것은요.
캐쉬로 산다는게 쉬운 이야기는 아니고요(확률이 생각보다 많이 낮습니다).
※ 공적무기가 밸런스를 무너뜨린다는 주장을 하신다면, 그건 캐쉬템의 문제가 아닌 공적 그 자체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넷마블이 좋다, 넥슨이 좋다. 서로 많이 엇갈리는게 현실입니다.
위에도 언급했다싶이 넥슨의 운영은 이미 시작되고 있으나 그것을 못느끼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은연중에 캐쉬템을 팔고 있습니다. 즉, 안사는 사람은 여전히 안사고 사는 사람은 산다는 거죠.
필요성에 의한 구매가 굳이 다른 사람의 비판을 받을 것일까요?(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라는 겁니다)
밸런스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넷마블의 횡포를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인식표와 기록실의 요약텝은 아무리 생각해도 넥슨쪽에서 유저DB를 간접적으로 얻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본인확인이 가능하도록 설정해놓은 점. 넷마블에 사전통보하지 않은 점. 스크린샷을 통한 복구를 언급한 점.
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겠죠.
하지만 넷마블에서는 유저DB를 가지고, 즉, 유저를 인질삼아 계약연장을 하는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이번년도 말까지 계약연장을 해주면 유저DB를 주겠다'라고 언급한 적 있죠.
그리고 스크린샷기능을 막음으로써 유저의 정보를 스스로도 가져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게임하이의 운영권을 박탈하여 핵이 있어도 정검(패치)를 할 수 없고, 공지사항 또한 올릴 수 없습니다.
아직 계약이 1개월넘게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서든어택을 유지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누구 입니까?
계약연장이 힘들다면 게임환경을 저하시켜 타 FPS로의 전향을 노리는 것은 누구 입니까?
넷마블이든, 넥슨이든 DB만 유지된다면 나는 서든어택을 하겠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도 동의했지만 현재의 넷마블의 운영을 보면 상당히 화가 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서든어택에서 타 FPS게임을 광고하는 것도 싫고, 게임 종료 후 다른 게임광고를 봐야되는 것도 싫습니다.
나는 서든어택을 하러 왔지 다른 게임을 찾으러 온 것이 아닙니다.
누가 착한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넷마블쪽이 더 나쁘다는 겁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