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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족제비에게...
2011.06.04 22:36
조회 : 52
또 만나네요.
만남은 항상 즐겁죠
나에게 바보라고 했던걸 기억하나요?
우리는 웃고 또 웃었죠.
당연히 나만 빼고요.
이런 상황속에서 나는 너무 착하게 굴었죠.
당신의 자유?
가져가요.
내가 원하는 것이지.
당신이 저리가길 바랬지만
난 그냥 당신이 사라지길 바래
멍게님은 당신과 약혼해서
(아마 당신보다 개념 있으시겠지)
이제 나도 조금 지켜봐야 겠군요.
어느날 원로분들이 날 불렀죠.
날 농락하려고
당신에겐 이런 불행이 없을테니 좋겠네요.
당신에겐 이제 욕먹을 일만 남아있죠.
내가 바로 기대하는 것이지.
당장 나한테 사과하는게 좋을거에요.
난 그냥 당신이 사라지길 바래
내 유일한 친구, 안녕.
어머, 당신에게 말한거라고 생각해서?
나에게 욕하지 않았다면 그것도 웃기겠죠.
난 이제 당신이 싫어요.
당신은 날 자극했어요.
당신을 싫어하면 스트레스는 그만 받겠죠.
가서 멍게님과의 세계를 만들어요.
내가 기대하는 것이지.
당신은 멍게님의 문제죠
난 그냥 당신이 사라지길 바래
난 그냥 당신이 사라지길 바래..
Now I only want you
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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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
- 1일 되지도 않아서 해어짐 ㅋ Lv. 1파니부캐 2011.06.04
- 뭐래 알수없는말만하네 Lv. 1갈색족제비 2011.06.04
- '편지쓰기'의 효과가 굉장했다! Lv. 1블리자드핫패 2011.06.04
처음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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