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꿨다.
나하고 친하던 언니가 얼마전 교통사고로 죽었었다.
그 언니가 오늘 내 꿈에 나왔다.
꿈의 내용은 산 세개가 있다.
그 언니는 나를 따라오라고 하였다.
나는 그 언니를 따라하였다.
첫번째 고개를 넘고,
두번째 고개를 넘고,
세번째 정상에 올라갔다.
그 언니는 빨리오라면서 날 재촉했다.
하지만 난 힘들다고 도저히 못가겠다고 하면서 꿈에서 깼다.
그리고 내가 눈을 떴을 때에는..
베란다 난간위에 올라가있었다.
한발짝이라도 움직인다면 떨어질것같을만큼 아슬아슬하게 서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