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 11:10분 조금 넘었을 시각
일반서버 1-04 644번방 좀비시나리오 연속맵 방제:10분 클리어 ㄱㄱㄱ 악몽에 접속했습니다.
방장은 HanNA한나 그리고 같이 있었던 클랜원 HanNa가족
첫 1라부터 시작이더군요. 시작한지 10초 지난듯
3분만에 순삭하고 1라 보스 드랍상자가 나왔습니다.
상자를 먹기위해 다들 달려가 먹고 빠졌죠.
옆에 안먹은 상자가 있어서 제껀가 싶어도 안먹어 져서
옆에 봤더니
HanNa한나 이사람이 떡하니 서있더군요.
그냥 그려려니..50포인트 정도야 하면서 넘어갈려던 차에
확실한 본인 상자였으나 자신의 상자인줄 오해한 다른 한분이 상자비매너를 외치며
강퇴를 요구합니다.
그냥 지나칠까하다가 강퇴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그랬더니 HanNa가족 이사람이 나서서
"반대" "반대"를 외치더군요
그러고 왜 강퇴하냐고 묻습니다.
강퇴를 외치던 분과 저는 상자 비매너 했다고 답을 해 주었습니다.
그러더니 HanNa한나 이 사람이
자기는 자기상자 먹고 구석으로 갔다고 합니다.
두눈 시퍼렇게 뜨고 구석이 아닌 정중앙에 가까운 곳 상자에 떡하니 서있고서는 말입니다.
그렇게 두명이 상자 비매너라고 외치고
HanNa가족 이사람이 술어쩌고 합니다.
사.과.는.전.혀.없이 말입니다.
좋습니다. 여기 까지 쿨하게 넘어갈려고 얌전히 있었습니다.
그런대 다음 라운드 시작하자마자 묻더군요.
누가 강퇴했냐고.
그래서 당당히 제가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횡설 후설 "치킨.강퇴" 알수없는 소릴 해대더군요.
아마 클랜 채팅하면서 일반채팅 했나 봅니다.
어이 없었지만 묵묵히 잡고있었죠.
그런대 4라운드 열심히 피 반가까이 뽑고 있었는대
강제퇴장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처구니가 없어서 귓을 해봅니다.
10 습니다.
여러차례 귓을 넣어 봅니다. 10습니다.
아무래도 횡설수설 할때 제 아이디 정보를 본 듯 합니다.
클랜이 없는 거보고 그냥 강퇴를 한거 같습니다.ㅋㅋㅋ
다시 들어갈 순 없고 귓해도 10고
해서 HANNA쓰렉 이란 아이디로 만들어 들어갑니다.
비매너 클랜이다, 쓰렉이다 뭐다 하니깐
같이 있던 사람이 초딩인가 뭐 이러는대
그사람 이글보고 안찔릴까요 ㅋㅋㅋㅋ 비매에 찬동해서 어이없이 강퇴시켰으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