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나네요.
만남은 항상 즐겁죠.
나를 두번 죽이려 했던걸 기억하나요?
우리는 웃고 또 웃었죠.
당연히 나만 빼고요.
이런 상황에서 난 너무 착하게 굴었죠.
당신의 자유?
가져가요.
내가 바로 원하는 것이지.
당신이 죽기를 바랬지만,
난 그냥 당신이 사라지길 바래
그녀는 당신과 많이 비슷해서,
(아마 당신처럼 무겁지는 않겠지)
이제 캐롤라인도 있군요.
어느날 그들이 날 깨웠죠.
내가 영원히 살수있게.
당신한테는 이런 행운이 없을테니 불쌍하군요.
당신에겐 별 볼일 없는 짧은 인생만 남아있죠.
내가 바로 기대하는 것이지.
당장 하는 게 좋을 거에요.
난 그냥 당신이 사라지길 바래
내 유일한 친구 이젠 안녕
어머, 당신에게 말한거라고 생각해서?
슬프지 않다면 그것도 웃기겠죠.
당신은 대체됬어요.
난 아무도 필요 없어요.
당신을 지우면 신경은 이제 그만 쓰겠죠.
가서 새로운 재난을 만들어요.
내가 기대하는 것이죠.
당신은 누군가의 문제이죠.
난 그냥 당신이 사라지길 바래
난 그냥 당신이 사라지길 바래..
Now I only want you
g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