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이야기
어떤 자매 둘이서 집에 있었다.
집에 침대는 이층침대였고, 바로 앞에는 큰 전신거울이있었다.
언닌 그 큰 전신 거울 앞에서 머리를 만지고 있었다.
동생은 침대에 누워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언니가 동생한테 아이스크림 좀 사다달라고 했다.
동생은 시간도 늦었고, 귀찮아서 "싫어, 귀찮어~" 라고 했지만
그날따라 언니가 "진짜, 미안한데 언니가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서 그래 부탁이야.."
그래서 동생은 언니가 저렇게 부탁하는 것을 의아해하면 알았다고 하고 아이스크림을 사러갔다.
아이스크림을 사고 집에 돌아오자 그 전신거울에는 '너도 니 언니 아니었으면 죽었어..'
라고 언니의 피로 글이 써져있었다..
언니는 머리를 하다가 거울로 침대 밑에 들어가 있는 유영철을 발견했고,
동생을 살리기 위해서 동생에게 아이스크림 심부름을 시켰던 거였다..
여섯번째 이야기
어느 날 대학생 두명이 **를 하고 있었는데
한명이 엠티를 갔다가 외박을 하게 되었다.
근데 외박을 한 여자가 저녁 쯤에 집에 두고 온 게 생각나서 집으로 가게 되었는데
불이 **있어서 키려다가..친구가 깰 것 같아서 그냥 물건만 챙기고 나오게 되었다.
하루 더 외박을 하고 다음날 집에 갔더니 경찰차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집에 들어갔는데 경찰이 자신의 집에서 뭘 하고 있었다.
그래서 방으로 들어갔더니 친구가 죽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침대에는 피글씨로
'그때 불을켰으면 너도 죽었어'
라고 써져있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그 여자가 물건을 챙기러 왔었을 때는 유영철이 살해를 하고 나가려는 순간이었던 것.
그 여자가 들어와서 침대 옆에 숨어있는데 다행히 불을 안 켜서 살았다고 한다..
진짜**인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