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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무서운이야기
2011.05.08 19:09 조회 : 60

꽤 오래 전, 어떤 홈페이지에「다친 불쌍한 동물들에게 기부를」이라는 코너가 있었다.

한쪽 발이 없는 개나, 내장이 튀어나온 고양이 등 차마 보고 있기 힘들 정도의 끔찍한 사진들이었다.

 하지만 회복 경과의 사진을 순서대로 게재하고 있었으므로 그 점에 감동받아 기부금도 제법 모인 듯 했다.

제대로 기부를 수술비로 사용하는 듯 했고, 동물들이 건강을 되찾은 모습에 안심하게 되는 그런 홈페이지였다.

그러나···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부분이 있었다.엉망진창이 된 손발이 치료가 가능한 것일까?

내장이 삐져나온 고양이가 과연 살아날 수 있었을까? 게다가 거리의 다친 개와 고양이들은 다 어디서 데려온 것일까?

의문스러운 점이 한 둘이 아니라서 문득 그 사이트의 이미지 작성 시기를 조사해보았다.


완치 후의 사진은, 끔찍한 모습의 사진보다 더 먼저 작성되어 있었다.


 

해석: 사진 게시자는 멀쩡한 동물을 끔찍하게 학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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