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가 겪엇던 일입니다
제가 지금으로부터 이주전에 집에 아무도 없고 해서 나홀로 숨바꼭질을 햇습니다.
한..새벽1시? 그쯤에 햇는데요 그때 다른분들이 하듯이 인형배갈라서 쌀 넣고 머리카락이랑 손톱도 넣고 빨간실로 봉합해서 화장실에 세숫대야에 담갓습니다
그리고 저는 바로 화장실 옆 방에 숨고 티비를 켯습니다
한 2분 지낫나?
잘 틀어지고 잇던 티비가 팟 하고 꺼지니 집안이 완전 깜깜하더군요 무서워서 키지 못하고 가만히 잇는데 밖에 툭 소리가 나서
무서운 나머지 밖에나가 인형을 찾고 잇엇습니다..
세숫대야에 넣은 인형은 화장실 문앞에 쓰러져잇엇구요..
저는 그렇게 그 숨바꼭질을 끝내고 그 인형이랑 썻던 도구들은 무서워서 다 태웟습니다.
그리고 그저께 저는 침대가 없어서 바닥에서 자고 잇엇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방문이 잇엇죠
그날은 엄마도 없엇고 아무도 없엇어요 저 혼자 잠자고 잇엇죠
그러다 한 새벽 4시쯤에 잠자리가 불편해서 잠시 깨어낫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옆에서 젊은 여성이 우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흐극 거리며 서럽게 우는 소리가 너무나도 선명하게 들리는 거에요
옆에서 내는 소리라고 믿을정도로요
그렇게 여성의 우는 소리가 10번정도나고 멈췃지만 전 그날 무서워서 다시 잠들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상한 일이
제가 집전화기로 통화를 하면 몇분뒤에 퍼어억 거리면 엄청 큰 기계음소리가 납니다
그런데 이상한게 저희 가족은 몇십분을 써도 안 그렇다고 햇지만 저만 1분을 써도 커다란 기계소리가 납니다.
정말 저 너무 무서운 나머지 교회도 나가고 잠자기전에 제방에 성수뿌려놓아야 잠이 듭니다.
저 나홀로숨바꼭질한뒤 이런건지 모르겟지만 그 뒤로 이상한 현상들이 일어나는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