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가는데 골목길에 교복입은 남자3,여자2이 저한테 라이터 좀 잠깐 빌려달래요.
그래도 얼마전에 전역한 대한민국 육군 예비군으로써 한마디 할라다가
무서워서 불 줬어요ㅡㅡ
내가 옛날이였으면 너희들 직접 불 붙여줬을거야. 그것도 예의있게.
아마 라이터를 사용하시라고 줬을수도 있었어.
운좋은줄알아. 군대갔다와서 사람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