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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에 속아넘어간 나도 진짜 바보멍청이 지만.. 진짠줄 알고 어쩔수없었습니다.(아주 진짜같이 꼬드겨서)
캐쥬얼서버에서 방을 찾던도중. "라이트좀비7일치 뿌림 레알"이라는 방제를 찾고 들어갔지요.
방장이 "에이스남녀"였습니다. 진짜 주냐고... 나타없어서 걱정했는데 잘됬다고 하니까 네 하고 그러더군요.
그러다가 거의 마지막라운드쯤이 다되가니까 그러네요. 제가 나타7일치 2개를 주세요 하니까...
그거에 아이디어를 잡았는지.. 나타21일치드릴테니 님선이래요. 뭘 원하냐고 물었더니 좀폭7일치를달라더군요.
나타21일치에 좀폭7일이면 내가더 이득이지 하고 .. 그러다가 점점 내가 안주고 그냥 가려고하니까.
30일을 준다고하다가. 44일치를 준다고 하더군요. 정말인줄알고 길고 긴 시간끝에 제가결국 보내버렸지요.
"보냈으니까 나타빨리 주세요." 하니까.. 딱 한마디 입력하고 친주삭제했나보죠..
"저를 전설의 사기꾼으로 기억하십시오."라고 딱 한마디 입력하고 도망갔지요....
어떻게 소심하게 좀폭7일치를 권유하는지...
21만원인가 23만원있다면서 왜 그돈으로 좀폭안사냐고 물었더니.. 단지 아까워서 그렇다는데...
내가 그말 할때부터 수상하더라... 거기에 낚인 난 뭘까..
나타사려고 아껴둔돈인데 어쩌면좋을까.. 흑흑...
어쨋든 주의하세요... 처음엔 나타7일부터 가던놈이 44일치로 나를 낚이게한 소심한 사기꾼입니다..
전설의사기꾼은 뭔 전설의사기꾼이야.. 거창하게 날 낚은것도아니고... 소심하게 좀폭으로 사람 황당하게한놈..
주의하세요... 나타살돈 또 모으려면 한참걸리겠네... 좀비모드는 당분간 기칼로 써야할지...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