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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흑ㄱ흑흐그
2011.04.09 21:01 조회 : 36

어느 산골짜기 초가집에 나그네와 할머니가 살고있었다.

 

나그네는 아주 근면성실한 효자였다.

 

아픈 할머니를 위해 산에서 산삼을 캐고 다녔다

.

그런 나그네에게 있어 좋지않은 병을 앓고있었다

.

심장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약했던것이였다.

 

 

어느날 밤이였다...

 

심장이 약한 나그네가 꾹 참고 산에 산삼을 캐러 나갔다.

 

산에서 산삼을 캐고난후 집으로 가고있었다.

 

산주변에는 나그네 혼자뿐이였다.

 

나그네는 누군가 자기뒤를 따라온다는 생각에 마음히 급해져

 

걸음을 빨리 재촉하였다.

 

나그네는 자기 주변에 있는 나무와 숲들이 그저 무서울 뿐이였다.

 

나그네는 너무 무서운 나머지 허겁지겁 뛰었다

 

나그네는 집에 도착했고

 

나그네가 집에 도착할때쯤 새벽2시가 넘고있었다.

 

방문을 열자 나그네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렇다....

 

 

방안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이었다.

 

항상 산삼을 캐고 갔다오면 집에 계셔야할 할머니가 없어진것이였다.

 

나그네는 방 구석구석을 찾아가며 할머니를 찾았봤지만 결국 찾지 못하였다.

 

밖에 나가신게 아닐까 생각하고 다시 산림으로 돌아가 할머니를 찾아 다녔다.

 

나그네가 이리저리 할머니를 찾아다니고 있을때...

 

저멀리서 무엇인가가 나그네의 눈을 자극하였다.

 

그게 뭔가 궁금한 나그네는 사뿐사뿐 다가갔다.

 

나그네는 좀더 가까이 다가섰다.

 

나그네는  열매같은게 매달려있나 싶어서 좀더자세히 보았다.

 

그러나 나그네가 목격한것은 열매가 아닌 자신의 할머니가

 

목이 잘려 피를 뚝뚝 흘리며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 있었던것이였다...................

 

나그네는 너무 놀란 나머지 집으로 도망쳤다.

 

도망치던 도중 나무 뿌리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나그네가 넘어진 자리 앞에는 잘려나간 할머니의 목이

 

섬뜩 나그네의 눈을 응시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잘려나간 할머니의 목이 자신을 바라보자

 

나그네는 결국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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