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하게-_- 고민했던 부분입니다. 일단 MOFPS이니 수익모델을 붙여야 하긴 하겠는데, 때려죽여도 기존 카운터-스트라이크의 분위기, 형태, 구조는 그대로 가져가고 싶었단 말이죠. 1.6 밸런스를 고치는 건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하기 싫었고 말이죠. 흔히들 말씀하시는 것 처럼 캐시총때문에 밸런스 파괴되는 일이 일어나느니, 그냥 제가 회사를 때려치우는 게 낫죠- ㅅ-; 해서 어떻게 하면 기존 구조 그대로 유지하면서 캐시에 영향을 가장 적게 받고 MOFPS구조를 만드느냐가 관건이었는데( --)
↑ 2007년 12월 스태프노트에 올린 개발자의 글의 일부분
'캐시총때문에 밸런스 파괴되는 일이 일어나느니, 그냥 제가 회사를
때려치우는 게 낫죠'
참 캐시총 밸런스가 좋네? ^^
이글을 올려놓으면서도 지금까지 뭘 한거지?
캐시총에 미치고 돈에 미치고
왠만해서 이렇게까지않하는데 이번 이벤트를 함으로써
더더욱 정이 떨어저서 참지못해 올립니다
이글을 보고 님들도 좀 심할껍니다.
못믿으시는분은 직접 스태프 노트에 들어가셔서
봐보십시오..
한심한 넥슨운영 이제 좀 바꿔야할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