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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오마이늅23 strWAview:16|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그래도 초딩들이 하는 욕설 따위는 귀여운 애교 수준으로 넘길 수 있지만

 

 

고등학생들은 단순히 욕만 내뱉는게 아니니...저도 새벽에 밖에 나가면

 

 

종종 고등학생 몰려다니고 그런 거 본 적 있는데요.

 

 

솔직히 무섭습니다.   요새 고등학생들 사이에선

 

 

예의, 존경, 효도, 모범이 아니라

 

 

패딩, 현피, 섹 스, 깡다구만 있는 것 같네요.

 

 

나도 고딩이던 시절이 있었지만, 저런 쌩양 아치는 본적이 없네요.

 

 

 

 

무서운 10대...군인도 폭행

 

 

 


10대 청소년들의 범죄가 갈수록 늘고 있는데다 수법도 대담해지고 집단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엔 고교생 여러 명이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외박 나온 현역 군인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 새벽 1시가 넘은 시각, 강원도 양구군 시내.
 


10대 청소년 8명이 한데 뭉쳐 거리를 지나갑니다.
 


맞은 편에서 다가오는 현역 군인 2명과 가볍게 어깨를 부딪치고 시비가 붙자 집단으로 군인들을 폭행합니다.
 


폭행은 이를 지켜 본 사복 차림의 군 장교 한명이 다가올 때까지 이뤄졌습니다.
 


이들 10대 청소년 모두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
 


이들의 폭행으로 맞은 군인은 눈 아래 뼈가 골절되며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강원 양구경찰서 관계자]
 

"서로 마주보고 교행하다가 살짝 스쳤어요. 그러니까 군인하고 학생하고 스쳤는데 그게 기분이 나쁘다는 이야기죠."
 


지난 6일 강원도 태백의 한 슈퍼마켓에도 10대 5인조 강도가 침입해 70대 노인을 폭행하고 담배와 현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실제 10대 청소년 범죄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살인과 강도 등 강력 범죄는 전년보다 20% 가까이 증가했고 폭력과 절도 역시 크게 늘었습니다.
 


더욱이 10대 청소년들은 혼자 보다는 무리를 지어 범죄를 저지르는 성향을 보이고 있고 방범시설이 열악한 소형 상점이나 편의점에서 주로 범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석환, 편의점주]
 

"아무래도 요즘 10대 청소년들이 담배나 술을 사려고 와서 알바생들에게 위협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걱정스럽습니다."
 


날로 폭력화, 집단화 되는 10대 청소년들의 범죄.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살인...강도...성범죄...정말 10대가 저런 짓을...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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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
  • 요새 세상 정말 무섭네요. 이러다간 대낮에도 집단 폭행할 기세인데... Lv. 1오마이늅23 2011.03.18
  • 입시위주 교육만 하다보니 인성 교육은 전혀 이루어지지않는;; Lv. 1신은나를버렸다 2011.03.18
  • 그런거 한적이 없지만 괜히 고딩이라 찔리는 1인 ㅋㅋ Lv. 1HGPunionllKanZiA 201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