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갈려고하고있는데 휴대폰하나가 떨어져있길래 주워서 긴급통화 목록에 엄마라고 적혀있길래 전화해봤더니 자기 아들이 폰잃어버렸다고 고맙다고하는데 그래서 곧 지아들 보낸다고해서 기다려달라고해서 내가 버스놓치고 20분기다렸지 근데 그 썁샤구가 아직 중3? 고1? 그정도밖에안된새1키가 "아형 왜주웠줬어요 ㅅㅂ 스마트폰 살라고 일부러 버린건데"
라고 말하길래 내가 정색하고 욕을 개많이해줬더니 "죄송해요" 하길래 내가 죄송하면 다냐 하면서 욕을 쳐갈겨주면서 니엄마가 이러라고 폰사줬냐고 하니까 울면서 폰들고 가드라
솔직히 이런 중,고딩들 많지? 오늘 그것땜에 택시타고오는 바람에 택시비 만오천 들었어 아무것도 못받고 기분만 잡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