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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쩌는이야기2
2011.03.12 23:59 조회 : 52

 

 

 

 

철수가 태어났다.


 

부모님들은 무지하게 기뻐들 하셨다.


 

백일 잔치를 했다.

 


동네 사람 모두 모여 거나하게 파티(?)를 할때,


두꺼비 같은 아들 낳았다고 칭찬을 듣자


우쭐해진 철수 엄마는 철수 아랫도리를 벗겨 밥상위에 떠억~하니


올려 놓고는 뭇 여인네들에게 철수의 늠름한 거기를

 


자랑하듯 보여주었다.

 


그때 옆집 사는 수다쟁이 아줌마가 벌떡 일어나서 다가오더니

 


 

철수의 거기를 자세히 들여다 보며 만지작 거리다가


 

푼수같은 한마디를 했다..... 



 

"어머 어쩜 지 아빠꺼랑 똑같네~~~~"

 

 

그 담날 철수네 부부싸움에 경찰이 출동했다네

 

 

 

 

 

는 퇴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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