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올린적이 있지만...
이번에 확실히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1. Chaos를 시작하게된 계기
재가 만화를 생각하고 있을때. 좀비와 인간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보자...
해서 시작한것이 Chaos[카오스]였는데요...
시작함과 동시에 스토리구성을 3일만에 끝냈습니다.
초반에는 5화정도로 구성된 스토리 였으나.
그때는 재가 알바님에게 꽤나 엄청난 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단결하게 끝내면서. 내 이미지를 끌어내 보자!
라고 생각해서 2화로 대폭집중 시켜서 스토리를 짜놨습니다.
그런데...
P.s 화를 만들고 표지를 새로 만들어야 겠다 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었는데. 갑자기 정신을 차려보니 계획에 없던 루시아를 넣어놓은 겁니다...
그리고 벌서 스게에 새 표지라고 올려버린 상황이기도 헀습니다.
그래서 스토리의 재구성이 필요했지요...
확 스토리를 갈아엎고 다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인간과 좀비사이의 혼돈을 주제로 했지만.
표지변경후 잘못된 기억으로 인해 주인공의 혼돈으로 주제를 변경하여 연재를 한것입니다.
그리고... 꽤나 묻는사람들이 있던데요.
면역체를 자기자신이 희생하면서까지 지켜야 하나요...
고기방패로 쓰면되지 않을까요?
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만화나 영화같은 걸로 인식이 잘못 되있는 분들에게 다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면역체란... 어떠한 것에대해 막히거나, 기능을 못하게 억제되는 육체를 의미합니다.
그말은 즉.
Chaos에 나오는 좀비에게 물렸다고 해서... 면역체라 해서...
그들과 같은 신체능력이 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주인공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법도 없기 때문에
저 질문은 성립할 수 없는 것입니다.
면역체는 백신계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런 사람을 고기방패로 써서 좋을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P.s에 나오는 그 장면들은
위에 말을 들으시고
잘못 만들어진 거구나... 라고 생각하시는데.
그 기억은 기억상실과 함께 생긴 ' 잘못된 기억 ' 입니다.
그리고 좀비가 움직이는 씬이 별로 없었는데요...
이 만화의 장르는 액션에서 감동으로 변형된 만화이기 때문에 액션에 부족함을 느끼신건
사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약간 이해안되는 부분이라면.
주인공이 데이모스 좀비를 만나 " 이 씨X새X야!! " 라고 하고
다음장면은 주인공이 피투성이로
여주인공에게 쓰러지고 끝나게 되는데요.
데이모스와 전투를 벌이고 피투성이로 여주인공의 시체앞에서 울부짖고 죽은겁니다.
근데 지금 생각하면 주인공이 쓰러지며 손잡은채로 죽는 연출을 하면
더 좋았다 생각합니다.
[ 여주를 깔고있으니... 여주가 숨막힐듯 합니다 ]
Chaos 를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카오스가 끝난 지금...
미리 약속드렸다 시피
단편작으로 편히 쉬었다가 다시 새 만화를 연재하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Rebound와 슈레더...
이 두개는 패지해버렸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스토리가 안나와요...
누가 이어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