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쏘우'의 주인공 역인 존(직쏘)는 불치병에 걸려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그런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가 살인적인 게임을 하는 이유는 자신은 언제 죽을지도 몰라 불안해 하는데 오히려 다른 사람들은 죽고 싶어하거나 마약 등을 흡입하니 '너도 생명 존중이라는 것을 느껴봐라.'라는 생각이 들었을 겁니다. 영화에서도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죽음 앞에서는 모든게 변해. 자신의 죽음 날짜를 알게 되면 삶이 완전히 변해 버리지.
상상할 수 있겠나? 누군가가 들어와서 당신이 곧 죽을 거라고 말할 때의 느낌을? 갑자기 모든게 달라지고, 모든게 달라보이고, 냄새도 달라지고, 물 한잔의 맛도, 공원에서의 산책도 중요해지지."
이 대사에서 존(직쏘)이 살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죽으려고 하는 사람들이나 가족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 마약같은 것을 흡입하는 사람, 복수심을 꿈꾸는 사람등을 납치해 한마디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게임'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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