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저에겐 아주 귀찮은 선배가 하나있었어요 제가 좋다면서 졸졸따라다니는
저는 그사람을 선배취급도 하지않았어요.. 그사람은 그런저를보고
"그래 사랑하는 사람과는 원래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거야"
"너는 언젠가 나를 사랑하게 될걸"
내가 계속 옆에서 지켜줄게"
라고 말할뿐이였죠.. 전 그런 선배를 보고 남자친구에게 어떻게좀 해보라고 말했죠.. 남자친구는
"그사람 사이코잖아.. 무서워서 싫어.."
라며 괴로워 하는 저는 본채 만채 했어요
어느날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발소리가 들려오더니 어떤 물체가 저를 뒤에서 덮쳤어요..
눈물이 나고 그렇게 싫었던 선배까지도 보고싶었을 지경이였죠.. 그렇게 저는 인근 산에 도착했어요..
울며불며 빌고 있는데.. 선배가 나타났어요..
"너는 빨리가 내가 너 지켜준다고 했잖아..."
저는 그말을 듣고 바로 기숙사경비아저씨에게 내려가 상황을 울며 설명하고 함께 산으로 올라갔죠. 선배는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채 있었어요 .. 저는 울며 선배한테 달려들었죠 그러더니..
"내일피터지는영화보러가자"
라며 피식웃는거 있죠.. 저는 울다가 웃음이 나왔어요..
그다음날 선배를 만났어요. 선배는 이제 제가 질렸나봐요 가끔씩 저를 보면
"잘지냈냐?"
라는 말뿐이였어요.. 그래요.. 이젠 그사람이 그리워요.. 사랑하게 된거죠.. 믿기는 힘들었지만 사실이에요..
며칠뒤 자고 있는데.. 이상한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나서 기숙사 방문을열고 복도로 나가보니 여학생들이 이리뛰고 저리뛰며 울고있었어요.. 불이난거였죠.. 저는 친구들과 옥상으로 올라가려 했지만 문이 잠겨있었고 거의 좌절하고 있는데. 선배가 저에게로 다가왔어요..
"내가 지켜준다고 했지? 뜨거울지도 모르니까 담요로 덮자"
라며 절 감싸주었어요.. 그리고 저를 안아올리더니 뛰기도 하고 걷기도했어요. 저는 선배가 너무 걱정됬어요.
담요를 걷고 선배의 얼굴을 봤어요 저는 울음이 나왔어요 선배의 얼굴이 불길에 휩싸여 화상을 입고 머리카락은 얼마 남지도 않았죠..
"선배"
울며 선배에게 말을걸었죠..
"울지마 너의 눈물로는 이 불을 끌수 없어 하지만 나의 사랑으로는 이불을 끌수 있어..난불사조야 걱정마"
라며 다독였죠
"너나 좋지?"
선배가 장난스러운 말투로 저에게 말을걸어왔어요..
사실을말하기엔 부끄럽고 창피했지만 사실을 말했죠..
"네 선배 너무좋아요.."
선배가 웃으면 말했어요
"거봐 언젠가 너도 나 좋아할거라고 했지?"
저는 슬펐어요 선배가.. 너무 좋았지만 도와줄수 없었거든요 선배는 저에게 또 말을 걸어왔어요
"너 내가 해달라는 거 다해줄거지?
"네.."
"그럼 내일 불나오는 영화보러 가자"
저는 이불에 쌓여 울었어요. 다시한번 선배를 도와줄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니 제가 너무 한심했거든요
"이제 나갈거니까 꽉 잡어.."
저는 선배가 걱정되긴 했지만 울음도 참고 선배의 말을 들었죠..
잠시후
쉬원한 바람이 불었어요 바닥에 내려지는 듯한느낌을 받고 이불을 걷었죠 사람들의 갈채소리가 끊이질 않고 나고있엇어요.. 저는 하늘에 별을 보며 쓰러졌어요..
병원으로 옮겨진 저는 깨어난뒤 선배걱정부터 했죠
"얘들아 선배랑 기숙사 얘들은 어디갔어?"
친구들은 대답을 하지 않았어요..
"모두 죽었니?"
친구들은 묵묵히 대답했죠..
"응, 불길에 휩싸여 모든걸 포기하고 있는동안 선배가 들어가서 너만 구하고 나왔어 그때, 기숙사얘들은 다 죽었구.. 선배는 너를 데리고 나오고서는 쓰러졌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죽었어.."
저는 또울었죠 이제 멈추지 않았어요.. 멈출수도 없었죠 선배처럼 제 울음을 멈출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불사조 라면서 영화보자면서 기대했는데.. 빨리나가면 선배한테 고백하려구,, 선배 다친모습도 좋았는데.."
주위 사람들은 저를 말리지 않았어요.. 덩달아 울었죠.. 저의 이야기는 이제 세상에 퍼지고 저는 다시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물론 선배는 잊지 않았구요.. 다시 선배를 보는것이 저의 소원이에요.. 언제가는 만날수 있겠죠?
#재밋없다접어라
## 볼만
### 재밋네요(감동이네여)
#### 완전재밋다 (완전감동!)
##### 당신을소설최고로인정합니다(베샷!)
(영자에게 영자님 재발삭제좀 하지않아 쓰면좋겠습니다.
부탁합니다.) 길어서 죄송
(성탄절에 더욱슬픈이야기 기대해주세요*^^*)
슬픈이야기1~11화까지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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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대통일님이 부디 나쁜짓은 해지만 부디 잘가시길....)
(노래를 바꾸어보아씀)
-카스유저에게-
크리스마스의특집으로
더슬픈질모른지만
약150명이슬픈이야기에
대글도달고
악플도달아지만
여려분 슬픈이야기가 내용이길어지만
열심히봐주신카스유저들감사합니다.
-아기3-
내일은성탕절 특집
한마디로
크리스마스이브
예수님이태어나시는날입니다.
내일은 슬픈수도있는
슬픈이야기15화를
기대해주세요*^^*
(잠시후 불편한진실4화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