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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그 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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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는 밴시가 쓴 플링이라는 스킬 떄문에 그만 밴시에게 끌려가고 만다.
하지만 그때,,,
성당문이 열리면서 낮선 남자와 그의 일행이 들어왔다.
그들이 이곳에 온 목적은 다만 좀비를 정화 시킬려고 온 것이었다.
하지만 그때, 그 남자가 비명을 지르는 여자를 본것이다.
그는 다짜고짜 성수 수류탄을 좀비무리에게 힘껏 날렸다. "펑!" 소리와 함께 스탬퍼가 괴로워 하면서 쓰러지고, 밴시는 마치 정신이 없는듯 비명을 질렀다. 그때 그 남자가 블레어를 구해주며, 그는 블레어를 데리고 자신의 일행들고 함께 성당 안에서 바로 나온다.
그 후...
그의 일행은 자신들 만의 안식처인 임마누엘 성당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임마누엘 성당에 도착하자마자 블레어는 자신을 구해준 남자에게 고맙다며 이름을 물어 본다.
블레어 : 아까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페르난도 : 아.. 제 이름은 페르난도 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분은 마하.. , 이분은 윌리엄.. , 이분은 베드로..
페르난도는 자신의 일행 한명 한명을 소개 하고, 그녀에게 아주 친절하게 대했다.
그런데 그때 저 기도굴에서 갑자기 문이 열리는 것이었다.
페르난도가 블레어보고 "당신은 여기 계십시오. 저와 일행들이 다녀오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블레어는 알겠다며, 의자에 앉아 있었다.
페르난도가 기도굴안에 먼저 들어왔다. 그런데 생존자가 있었다. 뜻 밖이었다. 그것도 어린 여자 아이였다. 피부는 새 파랬다. 마치 시체 썩은 냄새가 났고, 손가락이 실로 꼬멘 흔적이 있었다. 그리고 목도 부러진것 같았다. 하지만 다른 좀비들과는 달리 말을 했다는게 가장 신기했다. 그때 그의 일행중 한명이 말했다. " 좀비인것 같은데요? 이성적인 좀비라고나 할까.. "
그러자 페르난도는 생존자일수도 있다며 일단 먹을것을 주자고 하였다. 그래서 자신의 가방에 있는 빵을 건네자 그 아이는 먹기 싫다며 거절을 했다.
페르난도는 먹기 싫은 이유를 물어 봤다.
페르난도 : 얘야.. 그럼 넌 뭘 먹고 싶니? 뭐든지 구해다 줄께...
라고 하자 그때 그 소녀가 말을 했다.
소녀 : 인육... 인육이 먹고싶어...
라고 했다.
블레어는 갑자기 기도굴이 시끄럽다는걸 느끼며 기도굴쪽으로 가보았다.
그런데 블레어는 "라이트 좀비!!" 라고 외치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페르난도가 블레어를 보며 라이트 좀비가 뭐냐고 물었다.
그래서 블레어는 "저건 소녀 좀비 에요.." 라고 말을 꺼냈다.
페르난도가 말을 이을려고하자 그녀는 마치 신들린것 처럼 자신의 골반에 고정된 은장 루거를 들고 라이트 좀비를 향해 총을 쐈다. 하지만 라이트 좀비는 더 더욱 흥분해서 날 뛰었다. 그때 페르난도가 향수와 비슷하게 생긴것을 좀비를 향해 뿌렸다. 라이트 좀비는 괴로워 하며 쓰러졌다.
블레어 : 그게 뭔가요??
페르난도 : 성수입니다. 저희는 좀비를 살해하기보다는 정화를 하기 때문에 이 성수를 꼭 들고 다니지요.
여기에 있는 사람 모두 신앙인 입니다. 이렇게 생존자를 남겨주신것도 저는 신의 계시라고
생각 합니다... 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된건가..
자 이제 여기서 나갑시다. 저 좀비도 언제 깨어날지 모르니까요.
그의 한마디에 갑자기 조용해지며 다들 자리에서 하나 둘 씩 일어선다.
그때.....
'문자왔숑~ 문자왔숑~"
페르난도에게 문자가 온것이다.
번호 : 100-4
문자내용:"te*@wgmtmdp*npewtm* j*na**d@twtewtm* te*@w@dtea*wad*je*a tdap"
라는 문자 내용이었다.
페르난도 : 이게 무슨 뜻이지.. 방언인가..
블레어 : 혹시 한타로 보내야하는걸 영타로 잘못 보낸게 아닐까요?
페르난도 : 아! 그렇군요!!
"여기로 와주세요... 부탁이에요? 이건가?"
" '여기로 와주세요 부탁이에요 여기가 어디냐면 안ㅅ' 안ㅅ? 혹시 안식을 말하는건가?"
블레어 : 안식이요?
페르난도 : 네. 얼마전에 밴시무리로 인해서 말살된 공동묘지 인데요. 유일하게 그곳에 성당이 있습니다.
사람이 가긴 위험한 곳인데 왜 거기에 사람이 있지... 뭐.. 일단 가봅시다.
이렇게 그들은 안식이라는 공동묘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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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END
다음이야기 예고
2화 : 안식
블레어 : 얼마 안 남았으니 계속 갑시다
페르난도 : 그 문자 메세지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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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화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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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표시로 된 날짜에 연재 되구요.
이번주 토요일에 2화가 연재 됩니다.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