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을 매일 실망을 드리는것 같아서 죄송할뿐입니다.
이것을 찍고 만들고 하는동안 저의 만화는 많이 패퇴되어있는 병사들과 같았고.
저의 마음은 썩어문드러가는것 같았습니다.
하나하나의 댓글이 마치 억지로 저를 위로하는것 같아서
못참을것 같았습니다.
....
더이상은 이만화를 찍고 만들 자신이없습니다..
하지만..여러분이 원하시던.
아디오스-Z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도록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십시요..
그리고..
어떤분이 Choice 3기를 원하신다고 하던데..
그것도 만들겠습니다.
물론 아디오스-Z를 끝내고 말이죠..
진지하고 최선을 다해서 만화를 만들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