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좀비연합 모드에 이어서

 

넥슨의 무리수 작품.

 

챌린지 모드입니다.

 

뭐 이건... 하는 유저들 보면...

 

다 망했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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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애초에 챌린지 자체가 무리수

 

=챌린지 모드는

도전하는거다.

즉

즐긴다.

이거랑은 전혀 거리가 멀다.

넥슨 운영꼴 보면

 챌린지 모드로 흥한다에 기대를 걸었을거 같지만

챌린지 모드로 흥한다 자체가 무리수였다.

치열한 경쟁에

무슨 재미로 하는건가?

신기록 세우는 재미?

그건 매니아들만 느낄 수 있는? 재미일거 같고

게임을 즐기는 라이트 유저들은

별로 재밌을라나

그냥 한두판 하고 때려치우는게 대부분이다.

이걸로 흥한다는거 자체가

무리수였다.

 

 

 

 

2.너무나도 어려운 맵.

 

=챌린지 모드 업데이트로

런1

점프1

두가지 맵이 업데이트 되었다.

물론 그때 나도 그대를 걸고 해보았다.

근데..

.

.

어렵다.

그렇다.

너무 어렵다.

처음이라 그렇다 치지만

라이트 유저들이 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렵다.

일부 신컨들이 짱먹고

라이트 유저들은 지름길로 가기만 하면 떨어지고

뒤쳐지고

할맛이 날려나?

뭐 챌린지 모드는 도전하는 재미가 있지만

재미가 없어서 때려 치우는 유저들이 수두룩 빽빽하다.

그래도 기록 세우는 재미로 하는 유저들은

생각보다 좀 있었다.

 

 

 

3.시간 초기화가 왜 포인트냐?

 

=챌린지 하다가 실수한다.

그러면 초기화 해야1한다.

이건 챌린지 모드의 기본 중 기본이다.

근데 왜 시간초기화가 포인트로 판매 되었냐?

챌린지 모드가 업데이트 되면서

'리트라이' 라는 아이템이 나왔는데

이건 시간 초기화 아이템이다.

아이템인건 그렇다 치자.

가격이 너무 매미없다.

5번에 1000포인트

?

말이되냐?

애초에 시간 초기화를 포인트로 판것도 무리수인데

가격도 참 매미없게 했다.

챌린지에서 10분동안 뛰어서

1등해도 많아야 500포인트인가 주는데

(보너스를 대충받으면 1천 포인트 주나?)

시간 초기화를 한두번 하는 것도 아닐텐데

본전도 못뽑는다.

적자나서 빡쳐서

이러한 이유로도 기록 세우는 유저들도 빠져 나갔다.

 

 

 

4.말도 안되는 기록을 세우는 핵 유저들

 

=챌린지 나온지 좀 되면서

핵이 좀 설치고 다녔었다.

스피드 핵.

뭐 이런것들이 설쳤는데

핵 유저들이 0.1초 든 뭐든

말도 안되는 기록 세우기 일쑤.

정정당당하게 힘들게 기록 세우던 유저들은 빡쳤다.

힘들게 자신이 세웠던 기록을

생각할수록 말도 안되는 저런 기록을

운영자들이 그대로 냅둔 거다.

이렇게 나오니

그나마 있던 유저들도 대부분 이탈.

뒤늦게 운영자들이 핵유저들 잡으러 다녔지만

이미 늦었다.

아 방금 챌린지 랭킹 봤는데

이미 챌린지는 포기한거 같았다.

 

 

 

5.흥행에 실패한 후 그대로 버리는 넥슨의 운영.

 

=역시나 좀비 연합에 이어서

챌린지 모드도 실패했다.

역시나 버려졌다.

그 뒤로

점프2 도 맵이 추가 되었지만

더욱 더 어렵고

핵 유저들이 설쳐대는 바람에

역시나 한방에 묻혔다.

애초에 챌린지로 흥행한다는거 자체가 무리수였지만

넥슨의 발로 하는 운영이

한술 더 보탰다.

참잘했어요.

이 발로하는 운영으로 말아먹은 모드가 도대체 몇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