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http://csonline.nexon.com/board/1174405128/133508/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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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좀비인가 발..발소리를들어보니까 ..꽤수가많은것같군.. "
내옆에있던 송재욱(경찰)은 떠는목소리로 중얼거렸다_
나는 재빨리 샷건을 장전한후 계단쪽으로 총을 겨누었다_
-철컥-
긴장되는순간.. 계단쪽에서 좀비가한마리씩 올라오기시작했다_
계단에 올라오는 좀비들 꽤 많은수였다_ 나는 좀비를보자마자 좀비의머리부분을 노려 방아쇠를 당겼다_
탕! 탕 ! 탕 !
샷건을 맞고 얼굴이 터져 쓰러지는 좀비를보며 토가나오려고했지만.. 꾹..참고 샷건을 장전하며 쐈다..
" ***.. 이상태라면 모두 전멸이야.. "
내옆에 있던 송재욱(경찰)은 권총을 좀비를향해 쏘며 나에게 소리쳤다_
그말을 들은 나는 방법을 생각해보라며 송재욱에게 소리쳤다_
내말에 갑자기 뭔가 생각이난듯한 송재욱은 나에게 소리쳤다_
" 뒷..뒷문이있어 !! 뒷문으로 탈출하면 될거야 ! 우리 뒤쪽으로 뛰어가다보면 계단이 보일거야! 그계단
을 내려가면 뒷문이나와! "
나는 그말에 동의했다_
" 어서 가자고 !! 이상태라면 다죽을테니까 "
그말을 들은 나,재욱,케린,이슬은 뒤쪽으로 달리기시작했다_
우리뒤쪽으로 좀비몆마리가 뛰며 따라오기시작했다_
뛰는 좀비를보며 나는 깜작놀랐다_.. 좀비가 뛸수있다니 말도안돼는 소리다..
영화나 만화를 보면.. 좀비는 모두 느릿느릿하다..
나는 따라오는좀비를 바라보며 혼자중얼거렸다..
" 말도안돼.. 어떻게 저런일이.. 좀비도 점점 지능을 갖는건가..? "
혼자 중얼거리며 달리던중.. 뒷문이 보였다_
나는 케린과 이슬에게 소리쳤다_
" 먼저 나가!! 엄호할테니깐 ! "
나와 재욱은 총을장전한후_ 달려오는 좀비에게 쏘기시작했다_
-탕탕! 두두 !!
쏴도쏴도 끝이안보였다_.. 좀비수가 너무많았다.. 총알을 다쓴다해도 죽일수없을만큼..
_그사이에 케린과이슬이 뒷문으로 통해 탈출했고_ 탈출한 케린이 나에게 소리쳤다_
" 어서 탈출해요!! 저희도 나왔으니까요 !! 어서요!! "
나는 케린을 보며 고개를 끄덕인후_ 총을쏘며 뒷문으로 천천히 다가가갔다_
그리고.. 나는 재욱에게 소리쳤다_
" 어서와!! 여기있으면 죽어!! "
재욱은 나를 보며 입을열었다_
" 먼저나가 엄호하고 있을테니깐 _ "
나는 고개를 끄덕인후 _ 뒷문을 나왔다_ 그리고 재욱에게 소리쳤다_
" 어서나와!! 시간이 없어 !! "
하지만 재욱은 움직이지않았다.. 그러고는 나에게 소리쳤다_
" 어서가 ! 난 신경쓰지말고 !! 어서 !! "
나는 심장이 멈춘듯 했다.. 신경쓰지말고 가라니.. 나는 화난목소리로 재욱에게 소리쳤다_
" 무슨 x 소리야!! 죽고싶어?! 어서나와! 엄호할테니깐 "
내말이끝나기무섭게 재욱은 뒷문으로 달려왔다_ 나는 한숨을쉰후 재욱에게 소리쳤다_
" 그래 빨리와! 엄호할테니깐 "
그순간.. 재욱은 안에서문을 재빨리 닫은후 문을 잠갔다..
나는 깜작놀란 목소리로 재욱에게 소리쳤다_
" 뭐..뭐하는거야 !! 이문열어 !! 빨리 나오라고 ! "
하지만..재욱은나오지않고.. 문사이로 나에게 소리쳤다_
" 어서가! 내몫까지 살아주길 바란다.. 친구.. "
나는 재빨리 재욱에게 소리쳤다_
" x 세야 !! 문열란 말이야 !! 으아악 !! "
재욱은 내말을 무시한체 .. 주머니에숨겨두었던 수류탄한개를꺼내들었다_
" 후우.. 고마웠다 친구.. "
그러고는 핀을뽑고 .. 재욱은 좀비가 달려오는곳으로 뛰기시작했다_
" 난 너희들처럼 되고싶지않아 !! -_- !! "
그말이 재욱의 마지막말이었다_
- 쾅 !!!!!!!!!!!!!!!!!!!!!!!!!!!!!!!!!!!!!!!!!!!!!!!!!!!!!!!!!!!!!!!!!
하는 소리와함께 경찰서건물에 불이나기 시작했다_
나는 좌절한상태로 경찰서를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 말..말도안돼.. 재..재욱이.. 큭.. "
케린과 이슬도 못믿는 표정으로 불타는 경찰서를 바라보았다_
_ 그순간.. 폭팔소리로 인해 좀비들이 몰려들기시작했다_
그걸본 케린은 나에게 소리쳤다_
" 어..어서 도망가야해요 !! 좀비들에게 죽는다고요 ! 봐요! 몰려들고있잖아요 !! "
하지만.. 나는 그상태에서 도망갈생각은 하지않았다.. 그저 재욱의복수만을 생각할뿐이었다.._
나는 재빨리 떨어뜨렸던 샷건을 주운후 _ 몰려드는 좀비들에게 겨누었다.
그러고는 좀비를향해 방아쇠를 당겼다_
_ 틱..틱.. 틱틱
총알이없었다.. _ 그렇다.. 총알을 다쓴것이다..
도망가려했지만.. 좀비들에게 포위된지 오래였다.. 나는 무서운나머지 혼자중얼거렸다..
" 이제.. 끝인건가.. "
그순간 좀비한마리가 나를 덥치기위해 달려들었다.._
그순간_ 탕! 하는 소리와함께 나를 덥치려했던 좀비의머리가 터진후.. 쓰러졌다_
나는 깜작놀란 얼굴로 재빨리 주위를 살피며 중얼거렸다_
" 누..누구지?? "
그순간 m4를 쏘며 달려오는 군인한명이보였다 _ 방독면을 쓰고있었다..
- 두두두두두두두 !!
m4를 맞으며 쓰러지는 좀비 몆마리.. 실력이장난아니였다 .. 한번에 좀비의 머리를 맞추었기때문이다..
갑자기 우리를 보며 소리치는 군인
" 길을만들어줄테니깐! 내쪽으로 탈출해라 !! "
말이끝나자마자 군인은 수류탄한개를 투척했다.. _ 쾅!! 하는 소리와함께 좀비들사이로 길이뚫렸다_
나는 케린과이슬을 보며 소리쳤다_
" 지금이야! 탈출해 !! " 그리고 우리는 그사이로 뛰기시작했다..
그순간 누군가가 좀비에게 발목을잡혀 쓰러졌다_ - 털썩.. 뒤를 돌아보니 이슬이였다..
나는 구해주기위해 뒤로도는순간 우리를도와주는 군인이 나에게 소리쳤다_
" 구해주지말고 ! 빨리와! 그러다가 2명다 죽어!! "
나는..망설였다.. 하지만 어쩔수없었다.. 좀비가 너무많기에.. 어쩔수없이.. 이슬을 버리고 나는 앞만보
고 뛰었다_
갑자기 이슬의 비명소리가들렸다_.. 몸이찢기는 소리와함께..
난.. 눈물이났지만.. 참고 또 꾹참았다..
-3화에계속-
덧글주세요 ^^~ !! 그래야 ㅠㅠ 힘내서 3화올려봅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