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카스 들어오는 건가 ㅋ
요즘 스타에 너무 푹 빠져서 퀘이사 전략 올라간 후 1시간 이상 접한 적이 없었던 거 같군요 ㅎㅎ...
암호하다가 M24 걸린 분들 참 많으시죠? (덧글 : 뭔솔 ㅡㅡ 좀비 UP만 나온다.)
전 좀비 업이나 스프레이보다 AWP, M24 가 왜그렇게 많이 나오던지 원.....
웃다고 한 말로,
M24 걸려서 번 돈이 20 만원 되는 거 같아요 ㅋㅋ;; 물론 우같싸의 썰렁한 농담이구.
있었던 거 같은데 M24 전략치면 제가 예전에 썼던 M249 전략밖에 없네요.
나온지 한참 된 총같은데 왜 아직 전략 하나 없는 지 오르겠군요. 하다못해 반줌소총도 나왔는데....
암튼 이 전략 꼭 성공시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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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데미지 분석
우선, M24 는 오리지널, 데스매치 용 총임에 대해, 좀비 데미지는 없어도 될 것 같았지만
아직 옛 추억에(?)
저격을 손에서 못 때시는 소수의 유저를 위해서 데미지 올려봅니다.
하는김에 인간 데미지도... (할 필요 있냐만은...)
스크린샷은 나중에 수정하겠습니다.
인간데미지 - [머리, 몸, 팔 한 방] [다리 80~85]
방어구를 착용 했 을 경우인데,
신기하게도 다리는 한 방이 아닙니다. 나머진 방어구를 껴도 한 방입니다.
뭐, 알고 있는 분들은 다 알지만 사실 다리 부분은 방어구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 증거로 다리를 맞아도 방어구는 안 떨어집니다.
그래서 방어구와 다리의 데미지는 별개.
참고로 말하자면 반샷이 많이 뜨는 편이죠.... 그라나 유적처럼 AWP 만 쓸수 있는 맵은
저격을 위한 맵이므로 거리가 멀어지는데
거리가 멀어지면 데미지가 주는 현상이 나오게 됩니다.
좀비데미지 - [머리 410~415] [몸, 팔 103] [다리 80~90]
흐음.... 역시 다리 데미지는 100 을 넘지는 못하는군요.
어쨌든 데미지는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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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중률과 각종 기술
"명중률은 뭐, 다 같지 않겠어?" 이미 예상된 유저의 마음을 읽었습니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명중률은 그냥 그렇다는 것에 만족해주셨으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이총을 모르는 분들도 계실 수 있잖아요?
그런 분들이 전략게시판 딱 클릭했는데 없다면?
"이 게임은 초보자들한테 도움을 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 없군?"
이러고 나갈 꺼 같군요.
참고로, 옛날, 한 3년전만 해도 여러 오리지널의 기술들이 나왔습니다.
모두 초보자가 따라하기엔 무리한 기술들이었습니다.
한 예로, 제 친구중에 카온을 시작했는데 처음에 무기가 없고 권총만 있다고 해서 접었습니다.
제가 설명해 줬습니다. B 키 눌러 ㅄ아. 하고.
그랬는데 다음날 카온을 접었습니다. $ 때문에요.
사실 달러 맛으로 카온 하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서X어택이니 스X셜포스이니 다 총 미리 있는 게임엔.....
뭐, 익숙치 않겠죠?
괜한말 해서 잡글이 길어졌군요. 전략 이어갑니다.
패줌이라고도 하고 노줌이라고도 하고.... 어떤분은 노줌은 무빙샷이다라고 말하는 분도 있고 참....
암튼 줌을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하진 않지만
나쁘지 않군요.
줌한 건 말 필요 없으니 패스
이제부터 기술을 알아보겠습니다.
위의 스크린샷은 브레이킹 기술을 사용한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브레이킹 기술이란..?'
브레이킹은 무빙샷이라고도 하며, 어떤 분들은 무빙샷과 브레이킹은 별개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줌을 한 상태에서 왼쪽이나 오른쪽(이때, 앞, 뒤 버튼은 절때 누르면 안됨)으로 가다가
적을 발견했을 시, 반대편 키(A면 D, D면 A)를 눌러서
순간적으로 멈추는 때가 있습니다. 이때를 잘 살려서 적을 사살하는 것입니다.
(움직이면서 그냥 쏴도 나쁘진 않지만 많이 빗나갑니다)
보통 오리지널이나 AWP 전에선 브레이킹 기술, 쉽게 말해서 무빙샷이 참 많았습니다.
브레이킹 브레이킹 거리지 말고 무빙샷으로 통일하겠습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좀비와의 술래잡기를 위한 무빙샷과는 전혀 다른 스나이퍼 기술의 무빙샷입니다.
다소 어렵다고 볼 수도 있는 기술이기도 하지만 익숙해 지면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소 흥미있는 것은
무빙샷은 무게가 가벼울 수록 더 잘 맞춰진다는 것입니다.
즉, AWP < M24 라는 형식이 되는 것입니다(물론 스카우트를 제외하여).
즉, 먼 거리에서 엄폐물이 있을 경우 AWP, M24 가 붙는다면?
먼저 괜히 들어내지 않고, 둘 다 무빙샷의 고수라면 M24 가 조금 더 유리합니다.
위의 사진은 노줌을 이용한 것입니다.
아마 노줌은 모두 다 알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패줌이란 말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무빙샷과 노줌이 비슷하다는 의견은 무시하였습니다)
노줌도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말 그대로 줌을 아예 안 쓰고 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적을 만남과 동시에 줌을 하여 단숨에 사살하는 것(왠지 무빙샷 같지만 다르다고 하네요 고수는).
보통 AWP 으로 설명을 하는 데,
AWP 의 경우에는 들었을 때 총구를 든 방향으로 총알이 거의 일직선으로 날아갑니다.
줌을 하지 않았 을 때 많이 활용을 합니다.
반면 우리의 M24 는 왜 옆으로 돌린거죠? 스나 유저 엿먹어라고 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M24 는 쏠 때 재빠르게 총기를 에임이 있는 곳으로 돌리는데, 처음에 그렇게 쏴봅니다.
총구가 올라간 방향이 어느정도라는 걸 알았다면 어느정도 그나마 안심이 됩니다.
단거리의 경우엔 그냥 쏴도 뭐, 맞아버리니 ㅋㅋ
더욱 많은 저격 기술을 원한다면 전략게시판에 쳐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제 실제 오리지널에서 M24 를 써보겠습니다.
위의 스크린샷은 브레이킹 기술로 잡은 것입니다.
적이 잘 안보이는 곳에 숨었다가 발 소리 듣고 미리 이렇게 잡는 것도 참 나쁘지 않습니다.
AWP 을 들다가 M24 들면 더욱 잘됩니다(무게가 가벼워서).
위의 사진도 브레이킹 기술을 이용해서 잡은 것입니다.
브레이킹 기술이 이렇게 멀리서도 가능한 지는 잘 모르겠습니만, 암튼 기술대로 해보니 잡히더군요.
전혀 대기타서 잡은 게 아닙니다.
가다가 적이 날 쏘길래 브레이킹 한 것일 뿐. 이때 다행히 W 안누르고 A 만 눌러서 가능 ㅇㅂㅇ.
위의 스크린샷은 브레이킹 + 점프 를 동시에 해서 잡은 것입니다.
실력이 되신다면 이렇게 여러 기술을 응용해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위의 사진은 브레이킹이 아닌 그냥 움직이다 저기에 있길래 쐈는데 잡은거임 ㅋㅋ
물론 줌을 한 상태에서 뛴 거였습니다. W 키 안 누르고요.
즉, 급한 상황에선 브레이킹이 아닌 무빙샷을 해도 어느정도 승산이 있다는 거죠.
단 W 키는 절때 누르면 안됩니다!!!
위의 스크린샷은 끌어치기 기술을 쓴 것입니다.
알긴 하지만 정확한 뜻은 모르고, 사람들이 '야... 끌어치기 잘하네.' 하길래 끌어치긴줄만 알고있음.
단순하게 말하면 예측샷 비슷한 건데..... 줌 안에 적이 오면 바로 쏘는 거라나 뭐라나~
6년간 스X셜포스, 4년간 서X어택에 달련된 기술 ㅇㅂㅇ...
여유있는 90 발의 탄창과 정확한 명중률은 100M 떨어진 적에게도 너무나 큰 두려움이죠.
AWP 이랑 M24 둘 다 한 방에 가깝다면
차라리 가볍고 예비탄창이 많은 총을 선택!
그래서 일까요? 이 총의 7일치는 17500 원 입니다. 참고로 AWP 이 15000 원입니다.
달러는 AWP 보다 더 싸요. 4500 $.
뭐, 근데 M24 사기총이라니 뭐 어쩌니 때문에 말이 많던데요.....
어떤 방에서 이 총 드니까 '님 강퇴하기 전에 버리셈.' 이러더군요 ㅋ. 개기다 강퇴당함 ㅠㅠ....
내 아는 형은 딱딱이 쓰고 개긴다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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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좀비 넉백률 분석
원래는 데미지 다음으로 하려고 했는데 까먹고 지금 쓰네요.
그냥 봐주시길 바랍니다.
점프를 하지 않고 끄뜨머리에 섰을 때 입니다.
어마어마하게 날아가갔습니다 ㅋㅋ
보통 샷건이든 저격이든 레어총기든 뭐든 암튼 점프넉백이 큰 총기를 소지한 상태에서
난간 끄뜨머리에 슨 좀비를 쐈을 땐 더욱 멀리 날아갑니다.
그냥 평상시 넉백대로 떨어지면 뭐, 부족해서 그런가요? 암튼 그렇다는 거죠.
덕분에 밀리샤에서 좀비가 날아다니는 현상을 계속 보게 됩니다.
점프와 동시에 쏜 결과입니다.
음... 이상하게 적게 날아갔군요.... 뭐, 어쨌든 넉백으로 사는 총이니 이정도면 나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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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정리>
오리지널 : 아주 좋은 무기로, 올드무기인 AWP 뺨 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허나, 아직도 비매너 총기다 아니다의 논란이 끊이질 않고있다...
잘못하면 당신은 강퇴감이 된다.
(팀)데스매치 : 아주 좋은 무기이다. 딱딱이는 팀데스에선 환영받는 무기.
허나 한 방에 적을 잡는 맛을 느끼고, 탄창 부족을 못 느끼고 싶다면?? 엠이사 들고 발싸!!!
좀비(2.3) : 나쁘지는 않지만 좀비모드에서의 스나가 아니라면 사용이 쫌.....
암튼 넉백은 좋다.
좀비 시나리오 : 단발 저격 쓸 일 없을 것이다.
굳이 쓰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엄청난 탄창값을 장담하지 못할 것이다....
휴먼 시나리오 : 아파치 짝퉁 코만치나 오스프린가 오스트렐리안가 그놈한테는 좋다.
운전석을 향해 쏴보자.
물론 바렛M95 있으면 쓸 일 없다 ㅋㅋ
이렇게 전략을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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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후기>
좀비 데미지에 도움을 주신 윤승아A 님과
인간 데미지와 거리별 차이를 도와주신 HGPunionllSiTan 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M24, 아니 좀비모드가 나오기 전까진 모두의 로망은 AWP!! 보다...
AWP 기술을 익히는 거였습니다.
AWP 비싼 돈 들여 사놓고 기술 몰라서 한 발 못 쏘고 죽으면 강퇴감입니다.
그냥 대기하다 쏘면 되지 않냐고 하고 따지는 분께는 "상대편이 스나 고수면 어떻할래요?" 라고 답하고픔.
M24 가 나온 이래로, 은근히 인기가 많지 않았습니다.
암호에서 M24 가 자주 나오길래 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좀비에서요.
초기에는 AWP 넉백 놓다고 저격 쓰는데
요즘은 다 기관총에 듀티 파널, 자샤, 나타, 확살, 피날....... 등등등....
왜 오리지널에서 비매너 총기라고 불리는지 모르겠네
다른 FPS 게임에선 M24 안쓰는 곳 없는데 서X어택같은 게임빼고
팀데스에선 좋겠군?
아 그리고 이건 쫌 풀고 싶은 겁니다.
제발 다른 전략가와 계급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제 본캐가 대장이고 3년차거든요?
ㅇㅇ. 계급 왜 그꼬라지냐고 말하는 사람에게 인맥전으로 아주 잘 버무려 드렸다는 소문이 ㅋㅋ
그리고, 이따끔 자게나 스게에서 '아 서X어택보다 잼없다' 비슷한 글 나옵니다.
그런 개념없는 인간은 차라리 서X어택에서 놀든가.....
감히 그래픽 저렴한 그런 게임과 최초의 FPS 게임의 역사를 이어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화한 게임을
무시하다니...?
여기서 부턴 다시 수정헸음.
설날이나 요즘 암호해독기때문에 말이 참 많더군요... ㅋㅋㅋㅋ
전 돈 쓸 때 쓰고 저금하고 남은 돈 3만원만 발라서 암호해독기 15개 샀습니다.
좋은 거 마니 나왔죠 ㅋㅋ
물론 쓰잘때기 없는 것도 많았고 왜 스프레이는 안 나왔지?
거기에 M24 도 물론 끼어 있었습니다.
네.
괜히 자기가 도박 해놓고 망작 되면 이러죠.
아오 시X 이딴걸로 살고 먹냐 (흔히 넥슨을 유머로 부르는 낱말...)??
그렇게 말해놓곤 다음에 또 하죠.
그렇습니다.
돈슨은 여러분이 만든 겁니다.
굳이 캐시 안 바르고 게임 할 수도 있습니다. 옛날엔 다 그렇게 했으니까요.
캐시를 바르지 않으면 상대가 안된다?
저의 본캐가 캐시템이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ㅋ.
여러분 너무 암호해독기에 몰두하지 마세요 ㅋ
또, 런 2 나온다는 말이 있던데....
빨리 나오길 바랍니다 ㅋ
이 스샷이 조작인지는 모르겠군요 ㅋㅋ
재밌겠다.
<추신>
레인아, 요즘 접 안해? 쪽지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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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