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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 [넥슨의 약속]
2012.01.24 15:18 조회 : 466
Lv. 1 콰크군c strWAview:52|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넥슨은 일산 KINTEX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스타 2007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의 개발현황과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컨텐츠들을 공개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밸브의 대작 FPS 하프라이프를 기반으로한 모드에서 탄생한 FPS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플레이되고 있는 온라인 FPS 게임이다.



[ ▲ 넥슨 재팬 데이비드 리 대표이사 ]




카스온라인 기자간담회는 밸브와의 계약을 담당한 넥슨 재팬, 대표이사 데이비드 리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개인적으로 인연이 깊은 타이틀로 계약이 성사된 후에도 부담이 많았다.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유저들에게 맞는컨텐츠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지금은 밸브의 지원과 넥슨팀의 노력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도출해 낼 수 있었다."






이어, 밸브의 더그 롬바디 마케팅 이사가 직접 단상으로 올라와 카스 온라인의 개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유저들의 모드로 탄생되어 가장 성공한 온라인 게임으로 발전한 게임이다. 매일 30만명의 동시 접속자를기록하고 있고 매달 60억분의 플레이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900만장이 넘는 패키지가 판매된 게임이다.


카스 온라인의 컨셉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를 개발하자는 것이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아시아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넥슨과 손을 잡게 되었다."



더그 롬바디가 단상에서 내려간 후 넥슨은 카스 온라인과 관련해서, 중국의 세기천성, 대만의 감마니아와의 퍼블리싱 조인식이 진행되었다. 아시아 4개국(한국, 일본, 중국, 대만) 퍼블리싱권을 확보한 넥슨은 현지화 개발을 통해 내년 여름 이전까지 순차적으로 4개국에 모두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내 서비스는 넥슨재팬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 ▲ 카스 온라인은 중국과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프로젝트 ]




넥슨에서 카스 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박경민 실장의 카스 온라인에 대한 브리핑이 계속 되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유저들이 제작한 모드 게임으로 2000년에 정식버전을 발매했다. 업데이트를 거쳐오다 2004년 하프라이프2가 출시되면서 소스 엔진을 업데이트한 카운터 스트라이크:소스로 재출시 되었는데, 넥슨에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1.6버전, 즉 하프라이프1 엔진을 기반으로 해서 카스 온라인을 개발한다는 것.


카스 온라인은 핵심은 기존 카운터 스트라이크 오리지널의 게임성을 이어받아, 유저의 저변층을 확대할 수 있는 FPS 게임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특히 정통성 계승을 위하여 타격감과 밸런스를 유지하는 반면, 랭킹과 클랜전 등의 시스템을 추가하여 커뮤니티 요소를 강화시킨다. 또한, 독립적인 네트워크 플레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킹방지 및 보안 부분을 근본적으로 재개발, 안정적인 온라인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 ▲ 넥슨 카스 온라인을 총괄하는 박경만 실장 ]




한편, 넥슨은 이에 그치지 않고 기존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 추가로 컨텐츠를 개발한다. 기존의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무기를 추가하고, 카스의 모든 공식 맵을 적용하고 신규 맵 2종을 추가한다. 그 중 하나는 지하철 역을 모델로 삼은, 짧은 이**리와 단순한 명확한 구조가 특징인 DM_Tunnl 맵이며, 또 다른 하나는 2층 옥상에서 펼쳐지는 입체적인 교전을 유도하는 CS_Caoulflage 맵이다. 기존 맵의 그래픽 퀄리티 또한 개선했으며, 각 국가 특성에 맞는 새로운 캐릭터도 추가할 예정이다.


다양한 게임 모드를 추가하여 국내 FPS 유저들에게 익숙한 데스매치와 초보유저들을 위한 봇 연습 모드도 선보인다. 카스 온라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커뮤니티 시스템에서는 기존 온라인 FPS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엇던 강력한 툴과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래는 카스 온라인과 관련 넥슨 개발팀과 밸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질의응답을 정리한것이다.



▶ 최근 대세가 되고 있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가 아닌 왜 더 일찍 출시한 카운터 스트라이크 1.6 버전의 온라인화를 결정했나?

소스 버전의 온라인화가 불가능 한 것은 아니었다. 선택의 문제인데 넥슨에서는 의도적으로 1.6 버전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현재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수가 소스보다 1.6 버전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한국 뿐 아니라 대만, 중국 같은 다른 국가의 유저들도 고려해야만 했다. 사실 개발팀 입장에서는 소스보다 1.6 버전의 타격감과 게임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사실 밸브 측에서는 1.6 버전과 소스의 차별성을 설명하며, 둘 다 한꺼번에 온라인화를 진행해보라는 권유를 했었다. 넥슨에서는 시장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서 일단 1.6 버전의 온라인화를 진행한 것이다.



▶ 카스온라인과 E- 스포츠를 강조했는데, E-스포츠에서는 방송이 빠질 수 없다. 관련해서 진행되는 작업들이 있는가?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카스 온라인의 안정적인 런칭이다. 그 후에 자연스럽게 E-스포츠로 유도할 것이다. 해외 E-스포츠 대회와도 연계할 것이며, 국내에서도 국내가 주가 되는 대회를 계획 중이다. 카스 온라인 런칭 6개월 이후 그 윤곽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카스온라인의 서비스 모델이 궁금하다.

기존에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FPS 게임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철저한 시장 조사와 유저 의견을 수렴해서 확정할 생각이다.


▶ 카스 온라인은 언제쯤 만나볼 수 있나?

2007년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밸브 관계자에게..) 카스 온라인을 직접 봤을 때의 소감을 말해달라.

유감스럽게도 아직 확인 못했다. 내일 직접 확인할 예정이지만, 넥슨의 개발 능력을 믿는다.


 
 
 
 
 
 
글의출처 -

일산 KINTEX, 지스타 2007 현장에서..
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

 

 

 
 
이젠 정말 카스온라인이 바뀌어야 할때입니다.
 
매 2~3주마다 나오는 캐시무기.. 연말행사되면 나오는 고가의 밸런스파괴 무기..
 
유저들을 위한답시고 새로운 모드가 나올때마다 나오는 말도안되는 유료 밸런스파괴무기..
 
카스온라인, 리즈시절처럼 적당한 포인트무기나 유저들을 위한 맵,모드를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대로간다면 정말 카스온라인도 과거에 유명했던 스톤에이지,믹스마스터와 같은꼴이 날게 분명합니다.
 
스톤에이지,믹스마스터도 카스처럼 유저수를 믿고 기고만장하게 캐시아이템을 양산하다 결국..
 
만약 운영진들이 이글을 보고 반성한다면 저는 매우 좋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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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
  • 2007년에 출시되는거 하나 지켰네요 ㅋ Lv. 1Clairell샤칼 2012.01.26
  • 돈을 위해 하지말고 이용자를 위해 하란말이야 Lv. 1히드라A 2012.01.26
  • 하나도안지키면서 -- Lv. 1이호빵 2012.01.26
  • 넥슨은 잠수中 Lv. 1Magic51 2012.01.26
  • 잠수함패치좀 그만하면 좋겠음 Lv. 1빨간코원숭이 2012.01.26
  • 하나도 안지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v. 1이민정여신A 2012.01.26
  • ㅋㅋ 이걸 지키기는 지키나??(밴시랑 스탬퍼 나왔으니 좀시 새로운 맵 나와야 할 텐데 ㅋ) Lv. 1베레모를쓴링컨 2012.01.24
  • 그냥 돈슨같은걸 좀 바꿨으면.. ! Lv. 1불미르 2012.01.24
  • 그냥 이상태로 적당히 무기만들고 맵이나 더많이 만들어줫으면함 Lv. 1Fun한세계 2012.01.24
  • 넥슨 잠수중임 Lv. 1lBelieve 2012.01.24
  • 하나도 제대로 지킨게없어 ㅋ Lv. 1김조낸 201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