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Lv. 1 Modernwarfare3 strWAview:41|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안녕하세요. Modernwarfare3 입니다.

종종 더스트2 를 하면서 초보유저분들이 어려워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더스트2 의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특히 TR 는 폭설을 해야된다는 부담을 가지고 있어 (CT 는 해체해야된다는 부담감??) 팀과 함께 움직이지 않고

멋대로 플레이하다가 그 라운드를 망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니 개인플레이는 삼가하시고

팀원과 같이 플레이 하시길 권장합니다.

 

 

 

이번에 써볼 전략은 '더스트2 의 TR <A> 러쉬' 입니다.

 

 

 

 

 

 

 

 

 

TR 진영 기준으로 A 롱으로 가기 전입니다. C4 를 들고 계신 분은 뒤에서 따라오시길 바랍니다.

초반 CT 의 빠른 러쉬에 여기서 접전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니

 

 

 

 

 

 

TR 에서 플뱅을 하나 던져주고 갑니다.

(여기서 투척 방법에는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 그냥 벽을 이용해 각폭을 했습니다)

 

 

 

 

 

 

 

그러면 시간상 A 롱에 위치한 CT 들은 모두 눈이 멀게 됩니다.

보이는 적만 사살후

 

 

 

 

 

 

롱으로 전진하기 전에 후방을 살펴봐야됩니다. 보통 빠르게 달려온 CT 가 상자쪽에서 포지션을 잡기 직전에

플뱅에 눈이 멀게 됩니다. 벙커 안에도 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시고

 

 

 

 

 

 

A 롱은 매우 긴편이라 방심하면 바로 먹힙니다.

그러므로 팀원이 돌격하기 전 스나이퍼분들은 보이는 CT 를 처리해야 안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 위치는 계단에서 온 CT 한테 뒤치를 당할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A 에 도착하기 직전에 CT 가 대기할만한 위치입니다. 상자 뒤는 월샷이 됩니다.

A 지역에서 뒤늦게 나온 CT 는 이미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겠습니다.

 

 

 

 

 

 

 

A 로 가기 직전 센터에서의 방해가 있습니다.

스모그를 이용해서 적절히 공격을 방해하시길 바랍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곳은 계단쪽에 CT 가 있을 때 수류탄이나 플래시뱅을 던져 처리할 수 있는 곳이고

파랑으로 칠한 부분은 적이 대기할 가능성이 있는 위치입니다.

이곳에서 이제 시포를 설치한 후, 폭탄을 해체하기 위해 달려온 CT 를 잡아야 됩니다.

 

 

 

 

 

 

 

 

 

계단쪽을 지원하기 위해서 소수의 분들은 홀로 가줍시다.

위의 위치에서 생각보다 CT 한테 잡힐 수 있으므로 벽에 붙어 기다렸다가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월샷이나 수류탄을 던지면 시간이 지체될 수 있으므로 접전이 아닌 이상 비추천입니다.

조용히 1층으로 내려가시고, 만약 들켰을 경우

 

 

 

 

 

 

플뱅을 위처럼 던져주시기 바랍니다.

그 상태에서 눈이 먼 CT 를 잡으시고 다른 팀원은 1층으로 달려가 스모그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적이 있다면 사살해주시고,

준비한 스모그를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에 던져주시면 위처럼 터지게 됩니다.

이것은 어떤 효과가 있냐...

 

 

 

 

 

 

이렇게 계단으로 달려가주시는 팀원을 센터의 CT 로 부터 안전하게 해줍니다.

보통 CT 는 센터에서 사살을 준비하게 됩니다.

하지만 위처럼 스모그를 이용해서 CT 의 시야를 가리면 센터쪽의 플레이는 지장이 있게 되므로

TR 에겐 이득이 됩니다.

 

 

 

 

 

 

 

 

 

 

다음은 TR 시작점쪽입니다.

스나이퍼분들은 계단쪽이나 센터쪽을 조준하여 CT 의 러쉬를 막아야 됩니다.

위의 두 위치는 스나이퍼분들에게 좋은 위치입니다.

 

 

 

 

 

 

 

그 전에 옆으로 돌아오신 분들은 스모그를 이용해서 센터를 무력화 합니다 (스모그 투척법은 다양~).

이렇게 하면 센터쪽 CT 에겐 X 같은 상황이면서 동시에

계단쪽으로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스나이퍼분들은 센터를 계속 주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센터에서 올라오는 CT 를 덥석!

 

 

 

 

 

 

 

 

스모그로 인해 센터로부터 안전해진 TR 는 계단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보통 첫 번째 사진에서 그냥 무턱대고 가다가 CT 에게 잡힐 수 있습니다.

또는 그냥 달려온 CT 와 마주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 분 정도는 뒤에서 따라오시고 튀어나오는 적을 사살, (아니면 스나이퍼분이 대체할 수 있음)

대기탄 적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서 플뱅을 던져 적을 무력화한 다음 먹으면 됩니다.

이후 계단 옆쪽이나 바로 윗쪽의 적을 죽이신 후 전진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접전을 벌이는 장소입니다.

이미 롱쪽에서 올라온 팀원이 해결했을 수도 있지만 먼저 왔거나 접전중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적절하게 수류탄과 플뱅을 이용해서 A 에 폭설을 하도록 합니다.

 

 

 

 

 

 

다음은 설치위치와 캠핑자리입니다.

 

 

 

 

 

 

 

 

 

아주 유명한 자리죠.

더이상의 말을 생략합니다.

 

 

 

 

 

 

 

 

 

가끔씩 제가 쓰는 방식입니다.

물론 아는분은 아시겠지만 저 위치의 장점은 C4 해체에 눈이 먼 CT 를 잡을 수 있다는 거죠.

C4 설치가 완료됬다는 알림이 뜨고 허겁지겁 A 지점 근처까지 달려오는 CT 는 설치된 C4 근처의 적만 신경을

쓰는 경향이 많은데, 위의 자리는 거리가 꽤 있는 편이라 CT 분들이 방심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 마지막 자리는 센터를 점령하고 있다는 말이 어울리겠군요.

C4 해체도 막고 정찰도 하고 센터에서 나온 CT 도 사살하고...

다만 센터쪽으로 달리다가 CT 를 만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 적의 위치를 알고나서

적당한 캠핑장소를 탐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참고사항>

 

 

 

이렇게 플레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CT 한테 잡혔다고 이상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만약 전략대로만 게임이 이어지면 무조건 TR 만 승리하게 됩니다.

CT 도 나름대로의 전략이 있다는 소리죠.

즉, 그 부분은 단지 실력차이 입니다.

 

 

 

<색다른 플레이 방법>

 

 

 

 

 

스모그가 없어 센터로부터 목숨이 위험한 시포 보유자.

달려가면서 아래를 보며 시포를 던지면 반대편으로 시포가 날아가게 됩니다.

그럼 계단쪽으로 온 아군이 시포를 설치~

 

 

 

 

 

 

 

 

 

하하....

 

 

 

 

 

 

==========================================================================================

 

 

 

<작성후기>

 

 

 

오리지널에서 확실한 플레이법을 모르는 초보유저를 위해 전략한 번 써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을 남기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 : 10
  • 전게 ㄱㄱ Lv. 1NightMarellKill 2012.01.11
  • 진짜 오리배우기엔좋네요 ㅋ Lv. 1하프넨 2012.01.11
  • B쪽 정리한다음, 센터쪽문에다가 연막쳐서 저격차단하는것도 있어요 Lv. 1이민정여신A 2012.01.11
  • 너무뻔한소리고.. 버그설을 전략이라고 쓰는것도 웃기고.. 난 오리만하는 사람인데 그닥;;;; Lv. 1노줌샷만한다 2012.01.04
  • 진짜 공들여서 쓰신듯 ㅋ Lv. 1잔츠A 2012.01.04
  • 잘쓰셨네요! 대체로 tr은 쉽다고 하죠 ㅋㅋ CT만 털리는...물론 고수가 있다면 달라지지만요 ^^ Lv. 1StevenYeun 2011.12.31
  • 정말 잘쓰셨는데 이것의 대부분의 내용이 이미 등재됬다는이유로 등재안될듯 ㅠㅠ Lv. 1이민정여신A 2011.12.31
  • 좋은정보감사합니당 ~ Lv. 1aTeN막둥 2011.12.30
  • 잘쓰셧네요 ㅋㅋ Lv. 1잼있는나라 2011.12.30
  • 오 정말 잘쓰시네요... Lv. 1강하병단D 201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