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한 7년전인가 8년전쯤에 저랑 카스도 같이하고 친하게 지낸던 동네형이 한명 있었는데
그 형이 어느날 저한테 자기가 카스온라인 티셔츠를 운좋게 2벌이나 구했다면서
한 벌은 저 가지라고 줘서 받았는데 저는 그당시 수줍음이 많아가지고 "아 이런걸 어떻게 입어;;" 하면서 부모님 옷장에 너놨다가
오늘 이사 준비하느라 옷장에 있던 옷 정리하던 와중 그 티셔츠를 발견하게 됬네요 ㅋㅋ
이거 입고 피방가서 카스하면 인싸각??
저렇게 걸려있는 옷을 보니
이탈리아 33라 설정에 방제에 흑리썬볼 금지 적어놓고 막라에만 사용가능했었던 시절도 기억나고
플마 발샷 컴파만 있어도 시나리오에서 고수 대접 받던 그 시절 향수에 잠깐 젖게 해줬네요
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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