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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 거리가 그리워 운다모바일에서 등록
2019.11.21 11:27 조회 :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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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운다

아직 많이 보고 싶나 봐
너도 어디선가 나 처럼 울까 또 울까
그런 너를 마주칠까 신촌을 못가

데려다 주던 아쉬워하던 막차 버스 안에서 우리
좋았지 우리 너무 좋았지
뒷자리 창가에 앉아 호 입김불며 그리던 니 이름
그리고 널 사랑해 그걸 어떻게 잊니

오늘 그 거리가 그리워 운다 또 운다
아직 많이 보고 싶나 봐
너도 어디선가 나처럼 울까 또 울까
그런 너를 마주칠까 신촌을 못가

우리 둘만 있어도 좋았잖아
종일 땀이 찼던 두 손 뜨겁던 입맞춤도
다 거기 있잖아 다 살아 있잖아

오늘 이 노래를 부른다 Good-bye and Good-bye
이젠 너를 놓아 줄까 봐
마지막으로 널 부른다 사랑해 널 사랑해
너를 만난 그 곳은 참 행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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