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rollFace 패밀리원 [첸폭] 입니다.
이번 카스온라인 첫 글로벌 쇼케이스, 많은 기대를 안고 참석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네이X 지도에선 분명히 30분 걸린다해서 여유롭게 출발했다가 20분 늦게 들어갔습니다.
다른 후기 글들 보니 시작 전 뭐 다양한 이벤트 같은 것들이 있었던것같은데 아쉽네요.
입장할 때 받은 빵과 음료수였던 것입니다.
맛있어서 사진 찍기도 전에 다 먹었습니다.
앞부분 놓치고 뒷자리에 찌그러져 있었지만, 쇼케이스는 재밌었습니다.
MC분들의 재밌고 깔끔한 진행이 한몫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개발진 분들의 개발 과정과 향후 업데이트 계획 소개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업데이트 계획 사항 중에는 신규 초월 클래스, 글로벌 쇼케이스 전용 훈장과 스킨이 기억에 남네요.
개발진 분들의 생각과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직접 들을수 있었던 Q&A시간 또한 흥미로웠습니다.
이어 유저들과 함께하는 퀴즈 시간이었습니다.
전부 쉬운 문제들이었고, 뒷자리라 아예 손을 안들고 있었는데
'루아 튜토리얼' 문제에서 아무도 손을 안들더군요.
제가 맞출까 하다가 옆에 계신 다른 분께 양보했습니다. ^^
이후 글로벌 인플루언서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었는데요.
다른 나라에서도 많은 분들이 카스온라인을 사랑해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명 인플루언서와 특별 게스트까지 더해져 행사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 갔고,
2차례의 이벤트 매치와 근하신년 추첨, 각종 상품 추첨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나쯤은 걸릴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행사가 끝난 후 넥슨 캐시와 더불어 여러 선물까지 받았습니다.
2천원이라는 입장 티켓값에 이런 퀄리티의 쇼케이스라니, 카스온라인 역시 대단합니다.
오랜 시간 게임을 사랑해 온 유저와 운영진, 개발진들이 모여 이루어낸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행사 전후 기대감과 만족감에 오가는길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행사가 있다면 망설이지 않고 참여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쇼케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