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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킥 사이저는 하모니움의 ex무기인데 기본 에픽 플렉스의 경우 작열산탄포를 제외한 1가지만 기존보다 안좋고 다른 측면에서는 원본보다 우월합니다. 인퍼널 캐논의 경우 볼케이노 9강보다 장탄수가 10발 줄어들었고 썬더 포스는 고배율 줌인이 사라졌으며 아스트라는 탄속이 6강보다 느립니다. 반면 사이킥 사이저는 우클릭 공격의 대미지 감소, 특수기가 전방위의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는것에서 알레그로처럼 투사체를 날리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버프 또한 근처에 있는 모든 인간에게 적용되던것에서 투사체에 적중한 인간만 적용되는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첫번째 요소인 대미지 감소는 연사 속도가 증가되어 문제없을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만큼 탄소모량이 증가해 사실상 원본과 동급입니다.(넉백이 사라진건 경직으로 대체되었으므로 넉백에 관한 사항은 문제없을거라 생각함)
두번째와 세번째 요소인 특수기는 소닉 펄스 공격이 근거리 적에게만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서로 시너지가 좋지 않으며 버프는 투사체를 맞추어야 적용이 되는데 이 때문에 하모니움과 다르게 아군에게 버프를, 적에게 피해를 동시에 주기가 힘들어 버프와 피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동시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탄소모량도 2배로 늘어납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이 해결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수기 발동 시 투사체를 발사하는게 아닌 포르티시모처럼 더 넓은 범위에 주변 적에게 피해를,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것으로 변경
(피해 특성은 소닉 펄스와 동일한 강제경직)
원본 무기인 하모니움의 성능이 우월하지만 그만큼 하향폭이 지나치게 크다고 생각들기도 하고 최소 60만원 가량을 지르고 이벤트까지 참여해야 얻을 수 있는 무기라는걸 생각하면 가성비가 살짝 애매하다고 생각되서 건의해봤습니다. 해당 건의처럼 개선해 주시면 하모니움처럼 버프와 피해를 동시에 줄 수 있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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