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달전에 입학한 풋내기 고1인데요. 저희반에 자폐아가 3명이 있는데요... 오늘 황당한일이........
어제 새벽에 몰컴을 넘 많이해 피로를 풀기위해 학교에 일찍가서 자고있는데... 한 자폐아가 "야 넌 나보다 못생겼어...."이라는 거예요.... 귀찮아서 전 "그런거 같아" 라고 했더니 김밥먹을때 채소빼고 햄하고 계란말이 핧아먹는 개거지 같은 표정으로... "잘 아네..."이러면서 존1나 쎄게뒤통수를 때리고 가는거예요.... 머리 떄린거 짜증나서 죽빵 3대 때렸는데.... 학생부 갔어요. 학생부에선 넌 개보다 못한 인격이라니,,, 어떻게 장애인을 때리니,,,,, 넌 죽어야해.. 하면서 4교시 까시 벌섯는데... 내말은 믿지도 않았어요...;; 울반 애들은 다 장애인이 먼저 했다고 다 말했는데..... 이거 고소할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