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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백이나 상향 없는 이유 (반박환영)
2021.07.22 06:09
조회 : 753
카온 아쎄이가 뭣모르고 해독기 60만원 어치를 현질했다.
수백개의 해독기를 허겁지겁 계속 까느라 손가락이 아렸다.
300개째 까는데 화면에서 빛이 확 느껴지면서 흑영쌍부가 나타났다.
이제 쌍도끼로 좀비 썰고다닐 생각에 설레여서 얼굴이 벌게져있는데
황근출 디렉터님이 호랑이처럼 달려와서 내 가슴팍을 걷어차고 귀싸대기를 올려붙였다.
방금 뽑은 흑영쌍부는 MP5만도 못한 쓰레기가 된채 바닥에 뒹굴었다.
황근출 디렉터님은 너프먹인 흑영쌍부를 가리키며 말했다.
"악으로 써라"
"니가 선택해서 뽑은 흑영쌍부다. 악으로 써라."
나는 공포에 질려서 무슨 생각을 할 틈조차 없이 흑영쌍부를 주워썼고
황근출 디렉터님 감독하에 33라운드 내내 흑영쌍부만 썼다.
그날 밤에 황근출 디렉터님이 나를 불렀다.
레어 해독기와 유니크 해독기를 몇 개 건네주며 말했다.
"아무도 니 충동구매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여기는 넥슨이다. 아무도 니가 60만원주고 뽑은 흑영쌍부를 롤백해주거나 환불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어도 넥슨에 현질하지 않도록 악으로 깡으로 이악물고 사는거고, 그래도 현질을 했다면 니 과오이므로 니가 책임져야해. 아무도 대신 책임져주지 않아."
"명심해라. 넥슨은 유저의 선택이 불러온 불이익을 책임지지 않는다.
수백개의 해독기를 허겁지겁 계속 까느라 손가락이 아렸다.
300개째 까는데 화면에서 빛이 확 느껴지면서 흑영쌍부가 나타났다.
이제 쌍도끼로 좀비 썰고다닐 생각에 설레여서 얼굴이 벌게져있는데
황근출 디렉터님이 호랑이처럼 달려와서 내 가슴팍을 걷어차고 귀싸대기를 올려붙였다.
방금 뽑은 흑영쌍부는 MP5만도 못한 쓰레기가 된채 바닥에 뒹굴었다.
황근출 디렉터님은 너프먹인 흑영쌍부를 가리키며 말했다.
"악으로 써라"
"니가 선택해서 뽑은 흑영쌍부다. 악으로 써라."
나는 공포에 질려서 무슨 생각을 할 틈조차 없이 흑영쌍부를 주워썼고
황근출 디렉터님 감독하에 33라운드 내내 흑영쌍부만 썼다.
그날 밤에 황근출 디렉터님이 나를 불렀다.
레어 해독기와 유니크 해독기를 몇 개 건네주며 말했다.
"아무도 니 충동구매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여기는 넥슨이다. 아무도 니가 60만원주고 뽑은 흑영쌍부를 롤백해주거나 환불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어도 넥슨에 현질하지 않도록 악으로 깡으로 이악물고 사는거고, 그래도 현질을 했다면 니 과오이므로 니가 책임져야해. 아무도 대신 책임져주지 않아."
"명심해라. 넥슨은 유저의 선택이 불러온 불이익을 책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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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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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네요 ㅋㅋㅋ
Lv. 3캬햐아아악
2021.07.22
- ㅋㅋㅋㅋㅋㅋㅋ망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v. 155알딱센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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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가 적은 계시글인가…
Lv. 745검은두개영혼
2021.07.22
처음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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