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홍대 뭐 스테이크 집에서 같이 정모했는데
좀 기분이 안좋은 일이 있었내요 ㅜㅜ
다같이 모여서 스테이크 썰러 갔는데
이 형들은 라면만 드셔서 어떻게 시켜야되는지 잘 모른다고하셔서
제가 대신 시켰는데
가면서 알바생이 약간 대놓고 들으라는 식으로
주문하는 사람은 훈남인데 왜 다른 사람은 저따구냐 극혐 극혐 이런 식으로 험담을 하는거에요 ㅠㅠ
기분이 안좋아서 뭐라 하려고 했는데
트페 형님들은 이미 적응 되는거라 괜찬다고 하면서 참으라고 하셨습니다 ㅠ
넘 착한 행님들인것 같습니다